HOME > 관련기사 "정전사태 낸 전력당국은 'MB 낙하산 천국'" 지식경제부와 한국전력·전력거래소 등 3대 전력산업 기관장 중 에너지 전문가 한 명도 없기 때문에 사상 초유의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강창일 민주당 의원은 23일 국정 감사를 통해 "전력산업에 대한 전문성이 없는 낙하산 인사들이 한전과 자회사의 기관장 및 감사직을 맡고 있어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강 의... (2011 국감)권혁세 “후순위채권 피해자 소송비용 지원 강구”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23일 “불완전판매로 인한 후순위채권 피해자들의 피해사항 접수 후 분쟁조정 절차를 거쳐 소송비용을 지원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권혁세 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피해자 구제를 위해 금감원이 직접 실태를 점검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권 원장은 “불완전판매 소지가 있는 경우 관련 자료를 ... (2011국감)문방위, 통신비 껌값인하 '추궁' 이동통신 3사의 통신요금 인하 문제가 방송통신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또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22일 열린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통신비 인하에 대한 지적이 집중적으로 제기됐고 주파수 경매, 망중립성, KT의 2G 종료시점에 대한 다양한 주장이 나왔다. 먼저 통신비 인하에 대한 의원들의 추궁이 이어졌다. 전혜숙 민주당 의원은 "국민의 93.6%가 우리나라 통신요... (2011국감)수공, 그랜저타고 봉사활동.."대형차만 31억4천만원" 4대강사업과 경인아라뱃길 사업 등으로 10조원 이상의 빚을 지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가 35억원이 넘는 업무용 차량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게다가 이중 80%이상은 에너지와 운영비가 많이 드는 대형차량이었다. 22일 정희수 의원(한나라)이 밝힌 '수자원공사 승용차 보유 현황'에 따르면 수공은 모두 132대의 업무용차량을 소유하고 있으며, 가격만 35억2138만원에 이... (2011국감)여야, 통신요금·미디어렙 놓고 방통위 질타 22일 국회 문화체육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감사에서는 통신요금과 미디어렙 법안이 주요 쟁점이 됐다. 여야는 모두 통신요금 인하폭이 기대 못미쳤고 미디어렙 법안이 지연되고 있다며 최시중 방통위원장에 대한 질타를 쏟아냈다. 오전 10시로 예정된 감사는 미디어렙 관련 민주당의 의사진행 발언으로 여야 논쟁이 벌어지며 1시간여가 지체됐다. 민주당 김재윤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