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양승태 대법원장, "대법관 구성 다양하게 할 것" 양승태 대법원장이 대법관 구성의 다양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취임 후 처음 가진 기자간담회서다. 양 대법원장은 27일 취임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대법원은 법령을 해석하고 통일하는 곳으로, 법령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있어야 한다"며 "다양성이 갖춰져야 대법원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 대법원장의 이 발언은 오는 11월에 퇴임하는 박시환, 김지형 두 대... 양승태 대법원장 "재판독립에 총력 기울일것" 양승태 대법원장(63 · 사법시험 12회)이 27일 취임식을 갖고 제15대 대법원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양 대법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다수결의 원칙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소수자나 사회적 약자의 권리가 다수의 그늘에 묻혀 부당하게 침해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것은 사법부에 맡겨진 중요한 사명"이라고 강조하고, "재판의 독립 없이는 법원이 결코 그 사명을 완수할 수 없고 민주주의... 양승태 대법원장 첫 출근, 업무 시작 양승태 제15대 대법원장(63·사법시험 12회)이 26일 첫 출근을 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양 대법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낮 12시 대법원장으로서 첫 출근을 했다. 지난 2월25일 대법관으로 퇴임한 뒤 꼭 7개월만이다. 이날 양 대법원장의 출근에는 박일환 법원행정처장, 김용덕 법원행정처 차장 등 대법원 주요 인사들과 직원들... 양승태 대법원장 25일 공식 임기 시작 25일 '양승태 사법부' 시대가 시작됐다. 신임 양승태 대법원장은 법률상으로 이용훈 14대 대법원장의 임기가 24일 24시로 종료되면서 이날 대법원장으로써의 업무를 시작하게 됐다. 양 대법원장의 임명동의안은 조용환 헌법재판관 후보자 선출안과 맞물려 처리가 늦어졌지만 지난 21일 민주당의 양보로 국회를 통과했다. 앞으로 사법부를 6년간 이끌어갈 양 대법원장은 ... 양승태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통과 양승태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한나라당은 21일 단독으로 본회의를 열고 양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표결에 상정했다. 하지만 민주당이 '대승적' 차원에서 표결에 참여하기로 결정, 무기명 비밀투표 결과 재석의원 245명 가운데 찬성 227명, 반대 17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 민주당은 당초 조용환 헌법재판관 후보자 선출안과 양 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