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고추값 너무 비싸니 구입시기 늦춰라" 농림수산식품부가 소비자들의 고추 구입시기를 가격 하락 추세를 고려해 늦춰 줄 것을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22일 8월 하순부터 기상여건이 양호해 올해 고추생산량이 당초 예상보다 증가한 8만7000톤으로 전망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 보유 수입물량 방출과 민간수입 증가 등으로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될 것"이라며 "고추 소매가격이 ▲8월 하순 1만4080원 ▲9월 상순... 추석성수품 가격 내렸다지만 체감물가는 '요지부동' #"사과가격이 내렸다고 하는데 체감하지 못했다. 주로 제사상에 올리거나 선물용으로 좋은상품을 구입하다보니 비싸도 그려려니 했다." (장안동, 30대 주부) #"마트에서 특별제수용으로 파는 물건 외에는 그다지 가격이 하락했다고 느끼지 못했다. 오히려 물가가 왜 이렇게 비싸나 한숨이 나왔다." (구로동, 50대 주부) 정부가 추석기간 중 주요 농축수산물을 집중 공급하면서 가격 안정... 추석 장보기, 원산지 확인하고 구입하자 중국산 냉동고등어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업자가 적발됐다. 단속된 물량은 12톤 가량으로 1억2000만원 상당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8일 이같은 사실을 밝히고 추석명절 기간 소비들은 수산물을 구매할 때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업체를 적발한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제주검역검사소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제주특산물인 고등어, 갈치, 옥돔... '금겹살' 다시 '삼겹살'로 돌아올 수 있을까 가격이 치솟아 '금겹살'로 불렸던 돼지고기 삼겹살 값이 안정될 수 있을까? 농림수산식품부는 6일 돼지고기 수급동향 및 가격안정 방안을 발표하고 돼지고기 가격은 구제역 발생 이후 매몰사육두수가 332만 마리에 달하면서 상승세가 이어왔으나 6월을 고점으로 하락세가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돼지고기 가격은 도축수 감소로 인한 공급부족으로 작년 11월 500g당 8311원에서 ... 정부, 국내 종자산업 육성 위해 재정 지원 정부가 식물 종자 개발사업인 ‘골든 시드(Golden Seed) 프로젝트’에 향후 10년간 3985억원을 투자한다. 기획재정부는 6일 골든 시드 프로젝트의 사업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농림수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공동 기획한 프로젝트로 2020년 종자수출 2억달러를 달성하고 글로벌 종자시장을 선점하는 것을 목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