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企적합업종 선정..식품업계 차분, 실효성은 "글쎄요" 동반성장위원회가 27일 1차로 중소기업 적합업종 16개를 발표했으니 해당 제품을 생산하던 기업들은 의외로 차분한 반응이다. 식품업계에서는 논란이 됐던 고추장, 간장, 된장 외 장류 등이 '확장자제'(대기업이 운영하는 사업을 더 키우지 않도록 하는 것) 품목에 포함됐지만 이미 예상하고 있었다는 듯 무덤덤한 분위기다. 이 때문에 업계 일각에서는 적합업종 선정에 대한 실... '동반성장' 1년 공정위 "불공정 하도급거래 개선에 중점" 공정거래위원회는 동반성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부당 단가인하를 중심으로 불공정 하도급거래와 유통분야 거래질서를 개선할 방침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동반성장 종합 대책을 수립한지 1년을 맞아 이 같은 방안을 내놨다. 오는 10월 제조업 서면실태 조사에서 감액사실이 지적되거나 정기·수시 제보가 있는 3~4개 업종을 대상으로 부당한 단가인하 실태를 조사... (일문일답)정영태 동반위 사무총장 동반성장위원회가 27일 중소기업 적합업종과 관련해 16개 품목을 1차로 선정했다. 다음은 정영태 동반위 사무총장과 기자들의 일문일답 - 오늘 발표가 구속력이 있나? ▲ 민간의 합의적 절차에 의해서 여러가지 논의와 과정을 존중하면서 끌고가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오늘 발표로 공표함으로 효력을 발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 구속력 없단 얘기죠? ▲... 동반위, 16개품목 중기적합업종 선정.."구속력 없다" 동반성장위원회가 27일 중소기업 적합업종과 관련해 1차로 세탁비누, 순대 등 16개 품목을 선정했다. 이미 언론을 통해 사업 철수가 확실시 됐던 '세탁비누' 품목은 예상대로 사업철수 권고가 내려졌다. 이에 따라 LG생활건강(051900) 등 대기업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원자재 등을 고려해 내년 3월까지 생산, 6월까지만 제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다. ◇ 골판지상자, 플라스틱 금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