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1국감)국토부, 공기업에 1600억 '묻지마 펀드' 출자 강요 국토해양부가 '에너지 협력외교 전략' 추진을 명분으로 7개 산하 공기업에 글로벌인프라펀드 1600억원 출자를 강요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진애 위원(민주당)은 27일 국토해양부 국정감사에서 "7개 공기업이 국토부에 제출한 이사회 회의록을 보면 이들 공기업의 출자가 사실상 강요에 의한 '묻지마 출자'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의 분석에 따르면 7개 공기... (2011국감)서울시 세금 체납자 1위 292억원 서울시에서 가장 많은 세금을 내지 않은 사람의 체납액이 무려 292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유정복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체납액이 가장 많은 사람은 292억3800만원을 체납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억 이상의 체납자도 39명에 달해, 서울시 체납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세금 체납은 지난 2009... (2011국감)우면산 산사태 "서울시와 서초구청의 직무유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7일 열린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대규모 인명 피해를 낸 지난 7월 우면산 산사태의 원인과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우면산 산사태와 관련 진익철 서초구청장, 이수곤 서울시립대 교수, 염형철 서울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작년에도 비슷한 사태가 있었음에도 똑같은 피해가 재발했다"며 "서울시... 금통위 빈자리 '아직 청와대 지시 없어서..' 27일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는 금융통화위원 공석과 관련해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은 원래 총 7명으로 구성돼야 하지만 현재 1년 반째 1명이 공석인 상태로 있다. 이 공석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추천하는 인사 자리다. 증인으로 출석한 손 회장은 "한국은행에서 (금통위 위원) 추천 의뢰가 왔을 때 정부에서 (추천 인... (2011국감)"전체 어선 화재의 80%가 FRP선박" 최근 급증하는 선박 화재사고의 대부분은 유리섬유 강화플라스틱(FRP) 소재 선박에서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FRP 소재 어선의 화재는 전체 어선 화재의 80%에 달한다. 해양경찰청이 장윤석 한나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 36건이던 선박화재사고가 지난해에는 108건이 발생해 3배가 증가했다. 또 최근 5년간 발생한 311건의 선박 화재사고 중 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