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제위기 앞둔 MB정부의 '태평성대' 예산안 내년 나라살림 규모가 올해보다 17조원, 5.5%늘어난 326조1000억원으로 확정·발표됐다. 정부는 '일자리 예산'으로 자평하며 '재정건전성 확보와 복지 증진'에 초점을 맞춘 예산안이라고 강조했다. 글로벌 경제위기가 시나브로 다가온다며 시장은 공포에 질려있는데,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은 야당의 논평처럼 '태평성대' 예산이다. 더욱 불안한 까닭은 3년 전 레코드 판을 그대로 ...  트러블 메이커 최중경 '블랙아웃'으로 8개월만에 '아웃' 화려하게 부활했던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8개월만에 불명예스럽게 퇴진했다. 박청원 지경부 대변인은 27일 "최중경 장관이 국무회의 직후 대통령을 뵙고 사의를 표명했다"며 "향후 장관의 거취는 청와대의 판단에 따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임태희 대통령 실장에게 사직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최 장관은 지경부 장관으로 취임한 후 '최틀러'(최중경+히틀러) 다... 정부, '민관합동' 경제금융 점검 간담회 28일 개최 오는 28일 제1차 민관 합동 경제금융 점검 간담회가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경제·금융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금융 부문의 민간 전문가 12~13명을 선정해 앞으로 매주 수요일마다 오찬간담회 형식으로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간담회에서는 주로 국내·외 실물경제 및 금융시장 동향·전망과 리스크 요인 등을 점검한다.... (인사)기획재정부 <전보> ◇ 국장급 ▲ 성장기반정책관 장호현 ◇ 과장급 ▲ 재정정보기획담당관 김형수 정부 "더 걷고 덜 써서 균형재정 이루겠다" 정부가 기획재정부는 27일 2011~2015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발표하고, 2013년 균형재정 달성을 위해 재정수지를 조기에 회복하는 한편 2013년 국가채무를 2008년 금융위기 이전 수준으로 복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재정부는 2010~2014년 국가재정운용계획보다 글로벌 재정위기로 불확실성이 커졌고, 세계경제 회복이 지연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