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쌀쌀한 가을 '국물맛'으로 소비자 입맛 사로잡는다 식품업계가 추동(秋冬)시즌을 맞아 찌개와 국물요리를 완성해주는 제품으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나섰다. 대상(001680) 청정원에서 내놓은 조미료 '맛선생'의 경우 매년 가을이 시작되는 10월경부터 겨울이 끝나는 2월경까지의 매출이 연간 매출의 약 45%를 차지한다. 청정원은 최근 멸치, 생강, 들깨 등 원물을 그대로 살린 원물형 제품으로 '맛선생' 라인을 확대했다. 녹차 티백처럼 ... 흰국물 '꼬꼬면'-'나가사끼 짬뽕'.. 컵라면으로 대박행진 잇는다 '라면 국물은 붉다'라는 고정 관념을 뒤집은 흰 국물의 신개념 라면이 인기다. 주인공은 한국야쿠르트의 꼬꼬면과 삼양식품(003230)의 나가사끼 짬뽕. 20일 한국야쿠르트에 따르면 '꼬꼬면'은 전날 기준 1600만개가 팔렸다. 쇠고기나 해물로 우려낸 얼큰한 라면을 생각했던 상식을 깨고 닭 육수로 칼칼하고 담백한 맛을 내세워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꼬... 농심, 이익모멘텀 개선시기 지연-교보證 교보증권은 17일 농심(004370)에 대해 안정적 소비재 선호에도 이익모멘텀 개선시기가 지연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단기매수(Trading 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29만원을 유지했다. 정성훈 연구원은 "최근 주가는 시장 변동성 심화에 따른 안정적인 소비재 선호로 시장대비 아웃퍼폼(Outperform)을 기록했다"며 "올해 라면시장의 회복과 삼다수의 고성장과 스낵의 가격 인상효... 라면 짠맛 줄인다..스프 나트륨 최대 15% 감량 라면 스프 속 나트륨 함량이 줄어든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한국식품산업협회와 라면제조업체가 라면류의 나트륨을 올해 안에 4~15% 줄이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야쿠르트는 7개 품목에서 평균 15% 줄이고, 농심(004370)은 25개 품목에서 평균 10%, 오뚜기(007310)는 31개 품목에서 평균 8%, 삼양식품은 8개 품목에서 평균 7% 나트륨 함량을 줄인다. 내년에도 한스코리아(5%),... 공정위, 라면 가격담합 조사..업체 "결과 지켜봐야" 공정거래위원회가 농심(004370), 오뚜기(007310), 삼양식품(003230), 한국야쿠르트 등 라면업계 4개사를 대상으로 가격 담합 협의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는 지난해 국회 업무보고에서 라면과 커피 등 서민생활 밀접품목의 담합에 대해 집중 감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지난달 컵커피 가격담합에 대해 과징금을 부과하기도 했다. 5일 업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