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로스쿨생 법조윤리시험 합격률 74% 법무부는 22일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 실시한 법조윤리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그 결과 총 2124명이 응시해 73.9%인 1571명이 합격했다. 이같은 합격률은 지난해 99.4%보다 크게 낮아진 것으로 변별력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치러진 법조윤리시험은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며, 변호사에게 필요... 변호사 선임기준, '전관'(53%) vs '전문성'(40%) 일반 시민들은 판검사 출신의 전관을 선임하는 것이 사건해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를 선임하겠다는 답변도 40%를 넘어서고 있어 법조계의 자정능력과 동시에 전관예우가 사건해결에 실제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풍토가 자리잡힐 경우 상당한 개선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9일 법무부가 민주당 이춘석 의... 교정직공무원 선발 체력검사 기준 완화 교정직공무원 선발시 체력검사 기준이 종전보다 완화된다. 13일 법무부에 따르면 체력검사시 합격기준과 실격기준을 별도로 구분하고, 실격기준을 종목별로 세분화한 '교정직공무원 임용시험의 체력검사에 관한 규칙'에 관한 일부 개정안을 지난 5일자로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체력검사 4개 종목 가운데 한 종목 이상 실격기준에 미달하거나 실격기준을 통과했더라도 두 종목 ... 전자발찌, 성범죄 등 재범률 대폭 낮췄다 다음 달 1일로 시행 3년째를 맞는 '특정범죄자에 대한 위치추적전자장치부착 등에 관한 법률(일명 전자발찌법)'이 재범률을 대폭 줄이는 등 성범죄와 강력범죄 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는 31일 전자발찌법 시행 이후 지난 29일까지 모두 1520명이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받았으며 현재는 796명이 전자발찌를 부착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특히 전자발찌 부... "직원 관리 잘못한 변호사, 과태료 5백만원 정당" 신고도 하지 않고 채용한 사무직원이 의뢰인으로부터 받은 소송비용을 횡령한 데 대해 변호사에게 책임을 물어 징계처분을 내린 것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제1부(부장판사 오석준)는 김모 변호사(51)가 "과태료 500만원의 징계는 가혹하다"며 법무부 변호사징계위원회를 상대로 낸 징계결정 취소청구소송에서 원고 패소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김 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