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범죄수익환수 등 글로벌기준' 국제 심포지엄 열려 저축은행사태와 같은 대형범죄가 속출하면서 범죄수익의 환수와 관련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세계 각국의 범죄수익환수·범죄피해자 피해회복 제도를 소개하는 심포지엄이 열렸다. 30일 법무부,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한국형사법학회 주최로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압수·수색 및 범죄수익환수의 글로벌 기준' 국제 심포지엄 2일차에서는 각국의 범... 국내외 불법탈취 아동 위한 특별법 제정 불법 탈취된 아동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우리나라로 탈취된 아동의 반환여부 심판절차 등을 규정한 특별법이 제정된다. 법무부는 30일 헤이그 국제아동탈취협약의 이행을 위한 '헤이그 국제아동 탈취협약 이행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헤이그 국제아동탈취협약은 혼인관계의 파탄 후 일방 배우자에 의해 국제적으로 불법 이동된 아동의 신속한 반환 등을... 로스쿨생 법조윤리시험 합격률 74% 법무부는 22일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20일 실시한 법조윤리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그 결과 총 2124명이 응시해 73.9%인 1571명이 합격했다. 이같은 합격률은 지난해 99.4%보다 크게 낮아진 것으로 변별력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법무부는 설명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치러진 법조윤리시험은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며, 변호사에게 필요... 변호사 선임기준, '전관'(53%) vs '전문성'(40%) 일반 시민들은 판검사 출신의 전관을 선임하는 것이 사건해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믿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를 선임하겠다는 답변도 40%를 넘어서고 있어 법조계의 자정능력과 동시에 전관예우가 사건해결에 실제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풍토가 자리잡힐 경우 상당한 개선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9일 법무부가 민주당 이춘석 의... 교정직공무원 선발 체력검사 기준 완화 교정직공무원 선발시 체력검사 기준이 종전보다 완화된다. 13일 법무부에 따르면 체력검사시 합격기준과 실격기준을 별도로 구분하고, 실격기준을 종목별로 세분화한 '교정직공무원 임용시험의 체력검사에 관한 규칙'에 관한 일부 개정안을 지난 5일자로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체력검사 4개 종목 가운데 한 종목 이상 실격기준에 미달하거나 실격기준을 통과했더라도 두 종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