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6홈쇼핑` 택배사업자선정 `경쟁입찰`에 中企 `불만` 제6홈쇼핑으로 내년 개국을 앞두고 있는 `쇼핑원(가칭)`이 택배사업자 선정을 놓고 논란에 휩싸였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최대주주인 TV홈쇼핑 `쇼핑원`은 이달말 경쟁입찰 방식으로 택배사업자를 선정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이 때문에 중소기업들을 대변해야 할 중소기업중앙회가 최대주주인데도 중소 택배회사를 택배사업자로 선정하지 않고 대기... CJ GLS, CJ오쇼핑 날개달고 `아시안 벨트` 구축 CJ GLS가 계열사인 CJ오쇼핑(035760)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는 국내 택배시장이 포화상태로 업체간 경쟁이 치열하다는 판단에 인도와 베트남 등 상대적으로 기회가 많은 아시아 지역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CJ오쇼핑의 ‘아시안 벨트’ 구축에 힘입어 CJ GLS는 안정적인 물량 확보로 수익성을 보장... 택배업계, 연평균 20% 폭풍성장에도 수익은 '하락' 국내 택배산업이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 덕분에 폭풍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나 업체간 과열경쟁이 심화되면서 수익성은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택배산업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20% 내외의 고속성장을 보이면서 지난해 취급물량 13억6500만개로 3조3000억원을 돌파하며 거대시장으로 성장했다. 이는 택배업체들의 물류인프라 구축, IT시스템... '대한통운·CJ GLS` 한지붕 두가족..택배법 '온도차' CJ(001040)그룹이 대한통운(000120) 우선협상자로 선정되면서 CJ GLS와 대한통운이 물류업계 '한지붕 두 가족'이 됐지만 업계 최대 이슈인 화물자동차운수법(가칭 택배법) 개정을 놓고 두 업체간 시선이 엇갈려 갈등이 불가피해 보인다. 29일 업계 등에 따르면 업계는 대한통운은 택배법 제정(화물자동차운수법 개정)에 대해 다소 느긋한 입장인 반면 CJ GLS는 상대적으로... 택배업계, 추석특수기 '비상체제' 돌입 택배업계가 추석특수기(9월11~13일)를 앞두고 급증하는 택배물량을 처리하기 위해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16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올 추석 택배 물량은 다음달 5~7일 기준 사상 최대인 일일 90만~120만 상자까지 배송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평소보다 30% 이상 증가한 물량이다. 이에 따라 택배업계는 저마다 비상체제를 구축하고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대한통운(0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