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신보·기보 여유자금으로 거덜난 재정 돌려막고 있어" 2012년 정부예산안과 관련해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이 부자감세 등으로 거덜난 국가 재정을 돌려막는 데 쓰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12년 정부 예산안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에서 각 3500억원과 1500억원 등 총 5000억원을 일반회계로 전출하고, 신보와 기보의 여유자금 중 3500억원과 1500억원을 공자기금에 5년간 예탁하는 것으로 ... (2011국감)우면산 산사태 "서울시와 서초구청의 직무유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7일 열린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대규모 인명 피해를 낸 지난 7월 우면산 산사태의 원인과 대책을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우면산 산사태와 관련 진익철 서초구청장, 이수곤 서울시립대 교수, 염형철 서울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작년에도 비슷한 사태가 있었음에도 똑같은 피해가 재발했다"며 "서울시... (2011 국감)"한은이 물가안정에 영향력 전혀 행사 못해" 미래희망연대 김혜성 국회의원은 27일 한국은행 국정감사에서 "우리나라 시장은 'ATM코리아'로 불릴 만큼 대외경제 의존도가 100%를 넘는다"며 "현 정부의 환율이나 물가 등 경제 정책과 관련해 연대책임을 부담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현 정부 초기 3년간 'GDP대비 수출입 금액' 즉 대외 의존도가 급격하게 늘었는데 우리나라 대외 의존도는 미국 29%, 일본 25%보다... "정전사태 낸 전력당국은 'MB 낙하산 천국'" 지식경제부와 한국전력·전력거래소 등 3대 전력산업 기관장 중 에너지 전문가 한 명도 없기 때문에 사상 초유의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강창일 민주당 의원은 23일 국정 감사를 통해 "전력산업에 대한 전문성이 없는 낙하산 인사들이 한전과 자회사의 기관장 및 감사직을 맡고 있어 제대로 관리·감독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강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