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1국감)“KBS, 한전에 주는 수신료 위탁징수 수수료 354억” KBS가 한전에 지급하는 수신료 위탁징수 수수료율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나왔다. 심재철 한나라당 의원은 4일 KBS에서 제출 받은 자료를 토대로 “올 한해 KBS가 한전에 지급해야 할 수신료 위탁 징수료가 354억 원에 달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한전에 대한 KBS 수신료 위탁수수료율은 지난 2001년부터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 의원에 따르면 2001... (2011 국감) “KBS 수신료 면제가구 절반 실제 납부” 공영방송 수신료 면제 가구 가운데 절반 이상은 수신료를 실제 납부한 것으로 조사됐다. 안경률 한나라당 의원은 4일 KBS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KBS가 수신료 면제 가구에 대한 적극적 홍보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이 공개한 정부통계(보건복지부ㆍ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실제 수신료를 면제 받은 가구는 48.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기... (2011국감)KBS 디지털 수신율 90% 밑돌아 KBS의 디지털 수신율이 90%를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재철 한나라당 의원은 4일 KBS와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제출 받은 자료를 토대로 “지난 6월 기준 전국 247개 시·군·구 8089개 지점에 대해 디지털TV 수신환경을 조사한 결과 KBS1의 전국평균 수신율이 89.33%로 조사됐다”고 4일 밝혔다. 심 의원에 따르면 KBS2의 디지털방송 수신율은 KBS1 보다 낮은 87.... (2011국감)"정부 피해규모 날조"..4대강사업 집중 질타 26일 열린 국토해양부 국정감사에서는 예상대로 4대강 사업에 대한 민주당 의원들의 질타가 쏟아졌다. 강기정 의원은 이날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4대강 사업 효과는 날조된 것"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국토부는 올해 장마와 비슷한 강우량을 기록한 1998년과 2006년을 비교해 4대강 유역 피해가 10분의 1로 줄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강 의원은 "올해 4대강 가운데 ... 4대강 예산 줄었다더니..환경·농식품부서 내년 되레 증액 4대강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2012년도 예산안에서 4대강 사업이 대폭 축소된다는 정부 발표와 달리, 4대강 후속 성격 예산인 환경부와 농림수산식품부 예산은 오히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에 따르면 2012년도 환경부와 농식품부의 4대강 예산은 올해 3조4186억원보다 1579억원(4.6%)증가해 3조5765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