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럽은행 증자 기대에 '막판 뒤집기'..다우 1.44% ↑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장막판 반등에 성공했다.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경기 부양책을 언급한 데 이어 유로존 재무장관들이 유럽 은행들의 자본확충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렸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153.41포인트(1.44%) 상승한 1만808.7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8.99포인트(2.95%) 오른 2404.82에, 대형주 중심의 S&P500지... (Asia마감)그리스 위기 재부각..日 1%대 하락 4일(현지시간) 유로존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심리가 다시 고조되며 아시아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그리스가 2차 구제금융 지원 협상 조건으로 제시됐던 감축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하면서 디폴트(채무불이행) 가능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중국증시는 국경절 연휴로 휴장했다. ◇ 유로존 위기에 '속수무책'..日'하락' 일본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유럽의 정책결정자들이 유로존 부채 ... 호주, 기준금리 4.75% 결정..11개월째 동결 호주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를 11개월째 동결했다. 유로존 사태를 비롯한 세계 경제 위기가 호주의 경제성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4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호주중앙은행(RBA)은 기준금리를 4.75%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12월부터 기준금리가 유지됐으며, 시장 전문가들의 예상에도 부합했다. 글렌 스티븐스 RBA 총재는 "세계 금융 시장이 요...  '일촉즉발' 그리스, 항복선언 임박(?)..13일이 '마지노선' 수면속으로 가라 앉는 듯 했던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가 다시 미궁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2차 구제금융 지원 협상 시 조건으로 제시했던 감축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하면서 시장에 실망과 충격을 던졌다. 이는 곧 6차분 자금지원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로 이어지면서 전 세계 금융시장은 또 다시 패닉의 수렁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 적자감축 또 '실패'..오는 13일 '운명의 날' ... 日증시, 그리스 디폴트 우려에 '하락 출발' 일본증시는 간밤 하락 마감한 뉴욕증시의 영향을 받아 하락 출발했다. 4일(현지시간) 오전 9시7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29.38엔(1.75%) 내린 8396.23으로 장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경제 지표가 예상 밖 호조세를 보였지만 투자자들은 그리스의 높아진 디폴트(채무불이행) 가능성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업종별로 해운업종이 3% 하락을 앞두고 있고 증권업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