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손학규-박원순 긴급회동..손 '사퇴' 박 '입당' 결론날까 범 야권단일 주자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박원순 후보와 손학규 민주당 대표 간 회동 내용에 관심이 집중 된다. 손 대표와 박 후보는 5일 오후 7시 서울 동작구 흑성동 원불교회관에서 개최되는 친일역사청산 역사관 건립 콘서트에서 조우한다. 앞서 사퇴의사를 밝힌 손 대표가 당 내외 만류에 따라 일단 직접 표명을 미뤄놓은 가운데, 이날 선거와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 ... 민주 "박원순 단일후보에게 지원 집중하겠다"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4일 "야권 단일후보로 선출된 박원순 변호사가 오는 26일 서울시장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기울여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시민사회의 열정과 전통 민주세력인 민주당의 힘이 결합해 서울시장 선거에서 민주·진보·개혁세력이 승리할 것으로 믿는다"며 이 같이 말했다. ...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 '알뜰시정 5대 프로젝트' 공개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는 2일 주말을 맞아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에 이어 광화문 교보문고를 방문하며 민심잡기 행보에 가속도를 냈다. 특히 '알뜰시정 5대 프로젝트'를 공개하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내일(3일) 범야권 단일후보 경선 결과가 발표되면 여야 양자구도가 확정되는 만큼 이에 앞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 것. 나 ... 범야권 경선 시민 배심원단 평가 박원순 후보 1위 범야권의 서울시장 단일 후보를 선정하기 위한 시민 배심원단 평가에서 박원순 변호사가 1위를 차지했다. 박 변호사는 1일 전날 오후 야권 후보 합동 TV 토론회가 끝난 직후 배심원단 14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후보 적합도 투표에서 54.43%를 얻어 최다를 기록했다. 민주당 후보인 박영선 의원은 44.09%로 2위를, 민주노동당 최규엽 후보는 1.48%로 3위에 그쳤다. 범야권 단일후... 박영선-박원순, TV토론회 도중 문자메시지 표심 경쟁 '눈길' 서울시장 후보인 박영선-박원순 두 후보가 TV토론회 진행 중에도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통한 표심 얻기 경쟁을 벌여 눈길을 끌었다. 지상파 3사는 30일 오후 3시부터 90분 동안 범야권 서울시장 단일 후보 선출을 위한 TV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 도중 문자 메시지 표심 경쟁은 박원순 후보가 먼저 포문을 열었다.박원순 후보 측은 토론회를 시작한 지 38분 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