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내 플랜트업계 해외수주도 '먹구름'..3분기 증가세 둔화 올해 3분기 국내 플랜트 업계의 해외 수주가 전분기보다 감소했다. 분기별 수주 실적 역시 감소세를 보이며 수주 증가세가 둔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와 한국플랜트산업협회는 6일 올해 3분기 해외수주는 131억1900만달러로, 지난 2분기보다 19.7% 감소했다고 밝혔다.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해외 수주는 414억17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3% 줄었다.... 부품소재 수출·무역수지 사상최대 기록 세계 경기 둔화에도 올해 1~3분기 부품·소재의 수출과 무역수지가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 지식경제부는 6일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부품·소재의 수출과 수입은 각각 1921억달러, 1280억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6%, 15.5%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무역수지는 641억달러 흑자를 달성, 지난 2009년 9월부터 이달 9월까지 25개월 연속 월 50억달러 이상의... 한미 FTA 발효..자동차, IT 업종 수혜-우리證 우리투자증권은 6일 한미FTA 발효로 자동차와 정보기술(IT)업종이 수혜를 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일 한미FTA 이행법안을 의회에 제출함에 따라 4년 반 만에 한미 FTA 발효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김병연 연구원은 "한미 FTA와 관련해 2007년부터 협상 타결에 따른 경제적 영향과 관련 수혜 업종에 대한 분석이 이미 다수 이뤄졌지만, 발... '정전사태' 전국 피해신고 9천건·610억원 달해 지식경제부는 4일 순환정전으로 인한 피해신청 접수를 마감한 결과 전체 신고건수는 8962건, 신고금액은 610억원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5일 밝혔다. 9월30일 기준으로 전체 피해신청 건 중 50만원 이하의 소액 신청자가 전체 신청건수의 약 51%, 신청금액 5억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경부는 "전기위원회 산하 정전피해보상전문위원회를 통해 피해보상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 (7줄시황)코스피, 낙폭 확대..1660선까지 밀려(13:00) 코스피지수는 낙폭을 더 키워 1660선까지 밀려났다. 5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83포인트(2.22%) 하락한 1668.26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00억원 넘게 매도 중이다. 개인만이 3700억원 여전히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 명암이 엇갈린다. 환율 상승 수혜가 기대되는 IT업종은 1%대로 상승폭을 오히려 키운 반면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