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1국감)여야, '청목회 사건' 선고 불만 '한목소리' 청원경찰친목협의회(청목회)로부터 불법 후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여야 의원들에게 모두 유죄가 선고된 가운데, 대법원 국감에 참석한 여야 의원들 모두 선고 결과에 불만을 드러냈다. 5일 대법원에서 열린 대법원 국정감사 오후 추가 질의에서는 '청목회 후원금' 선고결과가 쟁점이 됐다.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민주당 최규식, 강기정 의원에게 각각 벌금 500만원, 90만원을 ... (2011국감)스트레스로 정신질환 사법연수생 6명 휴학 사법연수생들이 공부와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정신질환을 얻어 휴학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수생들의 이 같은 고충은 우수한 점수를 받기 위한 내부경쟁과 더불어 불황으로 계속되는 취업난이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이수 사법연수원장은 5일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사법연수생들 중 일부가 학업 등 스트레스로 정신과 상담을 받는 ... (2011국감)직무관련 공무원 범죄, 사정당국이 최다 경찰청, 대검찰청, 법무부, 법원 등 이른바 사정·사법 당국 공무원들의 직무관련 범죄접수 건수가 전체 공무원 범죄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는 반면 이들 중 95%는 불기소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법원과 대검의 경우 불기소 처분이 97%를 넘어 지나친 '제 식구 감싸기'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춘석 의원이 법무부로부터 제출받... (2011국감)"전관 출신 변호사들 '전화변론' 성횡" 고위 전관 출신 변호사들이 선임계 없이 사건 담당 후배 검사들에게 전화를 걸어 선처를 부탁하는 이른바 '전화변론'이 성횡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이은재 한나라당 의원은 4일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최근 권혁 회장의 메모에서 선임계도 내지 않은 검찰 최고위직 출신 변호사에게 수억원씩 변호사 선임료를 건넨 사실이 보도되는 등 비선임계 변... (2011국감)막나가는 인천공항공사..법 없이 `공항매각` 추진 인천공항공사가 법적인 근거도 없이 지난 5월부터 '선진화추진단'을 만들어 독자적으로 지분매각을 시도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국토해양위 장제원 의원(한나라)이 공개한 '지분매각 추진방안 재수립안'에 따르면 인천공항공사는 삼성, 대우, 대신증권 등 지분매각 주관사와 함께 '지분매각 추진 협의체'를 만들어 국회 입법 없이 매각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장 의원은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