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농식품부 한미FTA대책 예산 15% 증액 농림수산식품부가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3.7% 증가한 15조4000억원으로 편성했다. 특히, 한·미 FTA 대책 예산과 농수산물 물가·수급안정 예산을 각각 15.3%, 14.4% 늘렸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9일 '2012년 예산 및 기금안'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 농식품부 내년 예산 방향..FTA 대비 이상길 농식품부 제1차관은 "이번 예산은 FTA를 대비한 생산시설 현대화와 재해 등의 ... 무단휴경ㆍ임대 등 농지이용 위반 9500여명 적발 소유농지를 정당한 사유 없이 휴경, 임대함으로써 본인의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은 농지소유자 9527명이 농지처분을 통보받았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9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조사한 '2010년 농지이용 실태조사 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농지처분 대상자는 농지법 제10조를 위반함에 따라 1년 내에 해당 농지를 처분해야 한다. 단, 처분의무 기간 1년 중에 해당농지를 ... 농식품부 '수출 3배 확대' 홍보..현실성은 '물음표' 정부가 6년후 국내 식품시장 규모를 현재의 2배로 늘리고 농식품 수출은 3배로 확대하겠다는 방안을 발표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정부가 현실과 동떨어진 시장 지표를 전제로 과도한 목표를 세워 홍보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8일 '식품산업진흥 기본계획'을 통해, 2017년까지 식품시장 규모를 245조원으로 확대하는 한편, 농식품 수... 정부 "고추값 너무 비싸니 구입시기 늦춰라" 농림수산식품부가 소비자들의 고추 구입시기를 가격 하락 추세를 고려해 늦춰 줄 것을 당부했다. 농식품부는 22일 8월 하순부터 기상여건이 양호해 올해 고추생산량이 당초 예상보다 증가한 8만7000톤으로 전망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 보유 수입물량 방출과 민간수입 증가 등으로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될 것"이라며 "고추 소매가격이 ▲8월 하순 1만4080원 ▲9월 상순... 추석성수품 가격 내렸다지만 체감물가는 '요지부동' #"사과가격이 내렸다고 하는데 체감하지 못했다. 주로 제사상에 올리거나 선물용으로 좋은상품을 구입하다보니 비싸도 그려려니 했다." (장안동, 30대 주부) #"마트에서 특별제수용으로 파는 물건 외에는 그다지 가격이 하락했다고 느끼지 못했다. 오히려 물가가 왜 이렇게 비싸나 한숨이 나왔다." (구로동, 50대 주부) 정부가 추석기간 중 주요 농축수산물을 집중 공급하면서 가격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