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월가를 점령하라' 거세지는 시위..전 세계로 확산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란 이름으로 시작된 시위가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세계 전역으로 확산될 조짐이다. 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의 자본주의에 반발하는 이번 시위는 "미국 국경을 넘어 오는 15일 캐나다 토론토 증권가와 호주 대도시 여러 곳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위는 뚜렷한 지도자 없이 10명 내외의 젊은이들에 의해 시... 오바마, 한미FTA 이행법안 의회 제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또 파나마, 콜롬비아의 FTA 이행법안도 함께 제출했다. 파나마와 한국과의 FTA는 지난 2007년, 콜롬비아와의 FTA는 2006년 공식 서명됐었다. 3일(현지시간)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한국, 콜롬비아, 파나마와의 FTA가 미국 일자리 수만개를 만들어 내고 '메이드 인 아메리카'라고 표시된... 美오바마 "유럽 재정 위기 대응 부족하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유럽 부채 문제가 미국 경제에 악영향을 주고 있지만 유로존 지도자들은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충분히 움직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히스패닉을 대상으로 한 백악관 토론 행사에서 "최근 몇달간 세계 경제는 경제적 도전에 직면해 있는데 그 원인은 유럽"이라며 "유로존 각국의 신... 무디스 "美오바마 재정 감축안 실행 가능성 낮다"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재정적자 감축안의 실행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26일(현지시간) 스티븐 헤스 무디스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오바마 대통령의 재정 감축안은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실행 되기에는 힘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의 경제 성장률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다면 이번 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