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韓 자영업자 비중 OECD 최고..고용률은 평균이하 지난해 우리나라의 고용률(15~64세)이 OECD 평균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자영업자 비중은 OECD 최고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기획재정부가 한나라당 강길부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지난해 고용률은 63.3%로 34개 OECD 회원국 평균인 64.6%에 못미쳤다. 회원국 중 고용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78.9%의 아이슬란드였고, 가장 낮은 곳... 8월 세계식량가격지수 작년보다 26% 상승 8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작년보다 26% 높게 나타났다. 특히 곡물가격지수는 작년 8월보다 36%나 높은 수치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4일 FAO(유엔식량농업기구)가 발표한 8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월과 거의 변화 없이 231포인트를 나타냈으나 지난해 8월보다 26%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설탕가격지수는 유럽, 인도, 태국 등의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달보다 2% 지수가 하락... 자살률 가속도 붙었나..작년 일평균 자살자 사상최고 자살률 증가속도가 갈수록 빨라지고 있다. 1983년부터 1994년까지 10만명 당 10명 미만이던 자살률이 1995년에 10명 이상으로 뛰어오르더니 2003년 8년만에 10만명 당 20명대로 2배 늘어났다. 이보다 더 짧은 6년만인 2009년에는 30명대로 3배 늘어나는 등 자살률은 해마다 가파르게 늘고 있다. 9일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 자살률은 31.2명을 기록했다. 2009년 31명... 박재완 장관 '한국 복지지출 낮은 편 아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복지지출은 세금을 낼 수 있는 능력에 맞게 단계적으로 넓혀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장관은 2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복지지출이 OECD 국가는 GDP 대비 20.6%인데 우리나라는 8.3%라는 지적에 대해 설명하며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박장관의 설명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인 인구 비중은 OECD 국가의 70% 밖에 안되고 소득도 80% 정도이... "분배악화는 근로자 빈곤화에 기인" 1990년대 이후의 빈곤증가와 소득분배 악화는 근로연령층의 빈곤증가에서 기인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근로연령층 빈곤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사회안전망 강화에 힘써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7일 ‘근로연령층의 빈곤증가에 대응한 정책과제’ 보고서에서 복지정책만으로는 빈곤을 해소할 수 없기 때문에 거시경제 안정화·구조개혁·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