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건설-제강사, 철근가격 협상 타결..공급 재개 철근 가격을 두고 불매운동과 철근 공급 중단으로 맞서왔던 건설업계와 제강업계가 정부의 중재로 합의하면서 7일 철근공급이 재개된다. 업계 대표들은 지난 6일 과천정부종합청사에서 국토해양부와 지식경제부의 주재로 간담회를 열고 해결책을 논의했고, 오랜 논의 끝에 이날 저녁 협상을 타결했다. 철근가격은(10mm 고장력) 8월 공급분은 82만원, 9월은 83만원, 10월은 84만원... 제강-건설사, 철근 가격 합의 결렬.."추가협상 중" 철근 가격을 놓고 줄다리기를 해온 제강사와 건설사가 밤샘협상으로도 결론을 내지 못하고 추가협상을 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저녁 제강사와 건설사에서 각각 3명씩 협상단을 보내 철근 공급재개를 위한 밤샘협상을 벌였지만 가격에 대한 입장차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이날 오전부터 국토해양부 건설정책관의 주재로 추가협상을 벌이고 있다.... 입주예정 아파트 대폭 증가..10월 '3만가구' 올해 4분기에는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0월에 3만가구가 넘는 물량이 집중돼 있다. 5일 국토해양부는 올해 10~12월 월평균 2만1938가구(총 6만5815가구)의 아파트가 입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월 월평균 1만4695가구(총 13만2256가구)보다 49.3% 늘어난 수치다. 특히 수도권 입주예정 물량의 증가폭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 바닷물 얼려 순수물 생산.."세계 담수시장 선점" 정부가 바닷물과 가스를 결합시킨 얼음형태의 고체에서 순수한 물을 생산해 내는 신개념 담수화 기술 개발에 착수한다. 지금까지 원천기술 보유국가가 없는데다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담수화 기술의 비용, 비효율 등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업이다. 국토해양부는 '가스하이드레이트' 담수화 원천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 기술은 일정한 압력과 온... 국토부, 내년예산 21.9조..4대강↓ 철도↑ 국토해양부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1조7000억원 줄어든 21조9000억원으로 편성했다. 철도·국책사업 예산이 증가한 반면 4대강 살리기 관련 예산이 대폭 줄었고 해운ㆍ항만 예산도 줄었다. ◇ 국토부 예산 21.9조..7.2%감소 29일 국토해양부는 내년 국토해양부 예산을 21조9000억원으로 편성한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예산 23조6000억원보다 1조7000억원(7.2%) 줄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