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권재진 법무 "수사 받을 부분 있으면 받겠다" 권재진 법무장관이 이국철 SLS그룹 회장 구명로비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받을 부분이 있으면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6일 법무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권 장관은 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이 회장이 한 사업가를 통해 권 장관에게 구명 청탁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자 "누구라도 성역없이 철저히 수사가 진행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답했다. 박 의원은 "대구지역 출신 전 언론인이 ... 곽승준·박영준·임재현, '폭로' 이국철 회장에 3억 손배소 이국철 SLS그룹 회장으로부터 상품권 또는 향응을 받았다는 의혹의 대상자로 거론돼 구설에 오른 이명박 대통령 측근 인사들이 이 회장을 상대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28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곽승준(51) 미래기획위원장과 박영준(51) 전 지식경제부 차관 , 임재현(42) 청와대 정책홍보비서관 등 3명은 "허위사실을 유포,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이 회장을 상... 검찰, "신재민 전 차관 소환계획 없어" 이국철 SLS그룹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신재민 전 차관에 대해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26일 "소환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이 회장의 추가 소환조사에 대해 "부를 생각이 없다. 수사에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구체적인 팩트를 확인해서 단계별로도 확인할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단순히 돈을 줬다는 것 말고는 없지 않은가"라... '신재민 스폰 폭로' 사실상 본격 수사착수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심재돈)는 23일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53)에게 수십억대 금품을 제공했다고 주장한 이국철 SLS그룹 회장(49)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 하지만 검찰은 이 회장을 소환한 이유를 확실하게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최근 이 회장이 연일 현 정부 고위 공직자와 관련된 금품제공 등을 폭로하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경실련, 신재민 전 차관 수사 촉구 경실련 시민입법위원회(위원장 김유환 이화여대 법학과 교수 )는 23일 신재민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이국철 SLS그룹회장으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 수사를 촉구했다. 경실련은 "이 회장의 주장과 언론에 제기된 의혹들이 사실이라면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총체적 권력형 비리사건"이라며 "이 회장이 구체적으로 금품 제공 상황과 그 액수를 증언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