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택배업계, 소비자만족 경영 앞장서야"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은 7일 소비자 권익증진과 기업도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동반성장을 위해 주요 택배업계 CEO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소비자원장을 비롯해 현대로지엠, 한진, 동부익스프레스, CJ GLS, KGB택배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택배이용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한 상호 노력과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영신 원장... CJ GLS, 日 국제택배서비스 개시 CJ GLS(대표이사 이재국)는 4일 일본 도쿄에 국제택배 대리점을 개설하고 택배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쿄 국제택배대리점 개설로 국내에서 일본에서 발송한 물품이 국내 목적지까지 2~3일이면 도착이 가능해져 최단기간에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CJ GLS는 일본에 90만명이 넘는 교민 및 유학생이 거주하고 있으며, 한... `제6홈쇼핑` 택배사업자선정 `경쟁입찰`에 中企 `불만` 제6홈쇼핑으로 내년 개국을 앞두고 있는 `쇼핑원(가칭)`이 택배사업자 선정을 놓고 논란에 휩싸였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최대주주인 TV홈쇼핑 `쇼핑원`은 이달말 경쟁입찰 방식으로 택배사업자를 선정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6일 알려졌다. 이 때문에 중소기업들을 대변해야 할 중소기업중앙회가 최대주주인데도 중소 택배회사를 택배사업자로 선정하지 않고 대기... CJ GLS, CJ오쇼핑 날개달고 `아시안 벨트` 구축 CJ GLS가 계열사인 CJ오쇼핑(035760)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는 국내 택배시장이 포화상태로 업체간 경쟁이 치열하다는 판단에 인도와 베트남 등 상대적으로 기회가 많은 아시아 지역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CJ오쇼핑의 ‘아시안 벨트’ 구축에 힘입어 CJ GLS는 안정적인 물량 확보로 수익성을 보장... 택배업계, 연평균 20% 폭풍성장에도 수익은 '하락' 국내 택배산업이 홈쇼핑과 인터넷 쇼핑몰 덕분에 폭풍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나 업체간 과열경쟁이 심화되면서 수익성은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택배산업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20% 내외의 고속성장을 보이면서 지난해 취급물량 13억6500만개로 3조3000억원을 돌파하며 거대시장으로 성장했다. 이는 택배업체들의 물류인프라 구축, IT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