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 · 태지역 법률가 9백명 서울에 모인다 아시아 태평양 각국의 법조인이 한 자리에 모이는 법률가들의 축제가 9일부터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열린다.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신영무)는 이날부터 나흘간 제24차 로아시아(LAWASIA) 서울 총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로아시아는 1966년 8월 창설된 국제변호사협회로,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에 50여개국에서 활동 중인 개인변호사, 판사, 검사 및 법관련 ... 대법원장 "아동성범죄 양형 제자리 찾아갈 것" 영화 '도가니' 개봉을 계기로 장애 아동 등의 성범죄에 대해 재조명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양승태 대법원장이 "아동대상 성범죄에 대한 양형이 제자리를 찾아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해 관련 범죄에 대한 양형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양 대법원장은 5일 대법원 국정감사에서 국정감사위원들이 장애아동을 포함한 아동대상 성범죄의 양형이 너무 낮다고 지적한 것에 대해 "사법부... 양승태 대법원장 기자회견 일문일답 양승태 신임 대법원장이 27일 취임식 후 서초동 대법원 청사에서 가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법부 수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양 대법원장은 먼저 "사법부의 문제는 실타래 처럼 얽혀 있어 알렉산더 대왕처럼 단칼에 해결할 수 없다"며 "차근차근 풀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법원이 바쁘면 사회가 불안하고, 사회가 불안하면 국민이 불행하다"며 "보이지 않게 차분히 움직이고... 대법원장 취임식 처음 참석한 법무부장관 · 검찰총장 양승태 대법원장의 27일 취임식에는 여러 법조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권재진 법무부장관과 한상대 검찰총장이 이날 취임식에 참석했는데, 법무부장관과 검찰총장이 대법원장 취임식에 참가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대법원 관계자는 "그동안 대법원장 취임은 사법부 내 행사로 별도로 외부 인사를 초청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취임식 이후 이어진 경축... 양승태 대법원장, "대법관 구성 다양하게 할 것" 양승태 대법원장이 대법관 구성의 다양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냈다. 취임 후 처음 가진 기자간담회서다. 양 대법원장은 27일 취임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대법원은 법령을 해석하고 통일하는 곳으로, 법령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있어야 한다"며 "다양성이 갖춰져야 대법원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양 대법원장의 이 발언은 오는 11월에 퇴임하는 박시환, 김지형 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