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통 · 서비스 中企 80% "적합업종 지정해달라" 유통·서비스 분야에 종사하는 중소기업 대다수가 이 분야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가 28일 공개한 '유통·서비스 분야 중소기업 동반성장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80%가 '유통·서비스 분야에서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들 중 78.1%는 적합업종의 '법제화 추진'이 필요하다'고 답... '동반성장' 1년 공정위 "불공정 하도급거래 개선에 중점" 공정거래위원회는 동반성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부당 단가인하를 중심으로 불공정 하도급거래와 유통분야 거래질서를 개선할 방침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동반성장 종합 대책을 수립한지 1년을 맞아 이 같은 방안을 내놨다. 오는 10월 제조업 서면실태 조사에서 감액사실이 지적되거나 정기·수시 제보가 있는 3~4개 업종을 대상으로 부당한 단가인하 실태를 조사... 유통업계, 포스트 추석 시즌 잡아라 유통업계가 포스트 추석 쇼핑객 잡기에 열중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명절 전에는 가족과 지인들을 위한 선물구매로 소비심리가 확대되었다지만 추석 후에는 자신을 위한 쇼핑으로 유통가가 붐비고 있다. 이로 인해 추석 이전 보다 추석 이후 매출이 증가하는 곳도 나오고 있다. 세계 최대 슈즈쇼핑 센터 ABC마트(www.abcmart.co.kr)는 추석이 지난 이후 주말까지 매출이 지난... '이른 추석' 특수 덕에 8월 유통업체 매출 증가 8월 작년보다 이른 추석으로 인해 식품과 가정용품 등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백화점 매출은 8.3%, 대형마트는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식경제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1년 8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을 발표했다. 대형마트는 식품과 가정·생활 부문에서 판매 호조를 보였으며, 백화점은 여성정장 등 의류부문의 매출은 부진했으나 식품·가정용품·명... 공정위 "백화점 판매수수료 인하해달라"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형 유통업체와 홈쇼핑의 중소납품업체에 대한 판매수수료가 높다고 판단, 유통업체 대표들을 만나 수수료 인하를 요청했다. 정재찬 공정위 부위원장은 지난 22일 롯데쇼핑(023530)·현대백화점(069960)·신세계백화점 등 백화점 빅3업체 대표와 만나 정부의 공생발전정책 추진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공정위는 유통분야에서 납품업체들의 판매수수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