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업계 "美 FTA 비준 환영..시장선점 효과 기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상·하원에서 모두 통과하자 재계와 관련업계는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미 예정돼 있던 일이지만 미국 국회의 비준으로 우리나라 국회 비준도 빨라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13일 "미국시장은 세계에서 제일 큰 시장으로, FTA가 발효돼 관세가 철폐되면 자동차와 자동차... 정부 "우리 국회도 조속히 한미FTA 비준안 통과하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이 미국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미국내 입법화 과정은 사실상 완료됐다. 법안이 백악관에 전달되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하면 미국에서의 모든 절차는 끝난다. 지난 2007년 6월 양국이 정식 서명한 이후 4년3개월만이다. ◇ 양국 정부, 일제히 환영 미국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열린 한미 경제인 오찬에서 "FTA 발효... 中 9월 무역흑자, '수출둔화'로 145억弗..'예상 하회' 중국의 9월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직전월에 비해 소폭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달 중국의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145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사전 예상치인 160억달러는 물론 직전월인 8월 기록한 177억6000만 달러도 하회하는 결과다. 지난달 수출은 17.1% 증가해 지난 2월 이후 가장 ...  한미FTA 증시 영향, '실'보다 '득' 많다 한미FTA 체결이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모멘텀이 되고 있다.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주를 중심으로 수혜주들이 부각되며 주가가 오르고 있다. 한미FTA 체결로 국내 농업에는 타격이 예상되지만 주식시장에 상장된 종목 중에는 영향권에 있는 종목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한미FTA 체결..자동차부품株 '레벨업' 한미FTA의 최대 수혜주가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주라는데는 이견...  한미FTA 美의회 최종 통과..車부품주'씽씽' 한미FTA법안이 의회를 최종 통과되면서 자동차 부품주들이 강세 출발했다. 13일 9시1분 현재 평화정공(043370)은 전날보다 1000원(5.29%) 오른 1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모비스(012330)는 2.82% 오르고 있다. S&T대우(064960), 에스엘(005850), 동양기전(013570), 한일이화(007860), 세종공업(033530), 성우하이텍(015750) 등도 4%대 동반 상승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