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中, 구리 재고 첫공개..가격 낮추려고 재고 조작? 중국이 원자재 시장의 최대 '미스터리'로 여겨지던 구리 재고량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그러나 중국이 구리값을 낮추기 위해 재고량을 부풀린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중국구리산업연구그룹(CNIA)은 지난해말기준 구리 재고량이 190만톤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예상치 100만~150만톤을 2배나 웃도는 수치다. 중국은 지난 ... 위안화 가치, 이틀째 하락..美 환율법에 반발? 위안화 가치가 이틀째 하락했다. 미국 상원이 위안화 절상을 압박하기 위한 ‘환율조작 제재법'을 통과시킨데 따른 반발로 풀이되고 있다. 13일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 기준환율을 전날보다 달러당 0.0139위안 오른 6.3737위안에 고시했다. 환율법이 통과된 12일에도 0.0115위안 환율을 올려, 이틀동안 무려 0.0254위안(0.4%)이나 위안화 가치를 절하시켰다. 최근 미국 상원이 '환율... IMF, 올해 亞 성장률 6.8%→6.3%로 하향 국제통화기금(IMF)이 아시아 지역의 경제성장 전망치를 하향조정했다. 유럽 재정 위기와 미국 경기 둔화가 아시아 경제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IMF는 아태경제전망 보고서를 통해 "아시아 지역의 경제성장이 2분기부터 둔화되고 있다"며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의 6.8%에서 6.3%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내년 경제성장률도 ... 中, 중소기업 살리기에 팔 걷어 부쳐 중국 정부가 중소기업 살리기에 나섰다. 12일(현지시간) 중국 정부는 성명을 통해 "경기하방 리스크 우려가 커짐에 따라 중소기업 부양책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주 국경절 연휴 중소기업이 많이 위치한 저장성 원저우 지역을 방문한 원자바오 총리가 "중소기업을 위한 강력한 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언급한데 따른 후속 조치다. 중국 정부가 내놓은 소규모기업지원... (Asia마감)유로존 위기 완화에 '일제 상승' 13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유럽연합(EU)가 유로존 위기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 점이 투심을 안정시켰다. EU 집행위원회는 "유로존 위기 해결을 위해 은행권의 자본 확충을 도입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오는 14일 유럽재정안정기구(EFSF) 확대안 2차 표결을 앞두고 있는 슬로바키아 의회가 "큰 문제없이 법안을 승인할 것"이라고 밝힌 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