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다! 국민 스포츠인 야구에서 투수인 에이스와 함께 가장 주목을 받는 선수가 바로 홈런타자다. 팀의 중심타자로서 위기의 순간에 극적인 홈런쇼로 팀의 분위기를 상승 반전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 하지만 홈런타자는 홈런을 얻는 만큼 타율을 잃고, 많은 삼진과 병살타를 감수해야 한다. 타격 슬럼프도 다른 선수에 비해 길어질 위험성이 높다. 화려한 홈런쇼 뒤에 숨겨진 함정인 것이... 한미 정상 "FTA 체결, 양국간 경제동맹 열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양국간의 새로운 동맹시대를 열었다. 정치·군사 동맹에 경제동맹이 더해진 것. 13일(현지시간) 이명박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 60년간 공고히 유지한 정치·군사동맹에 경제동맹이 더해져 한미관계가 한 차원 더 높게 도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미 FTA는 130년 양국 관계에 새로운 이정... 車업계 "국회, 한미FTA 비준동의안 조속 처리해 달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12일(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미국 의회를 통과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내며 국내 국회 비준동의안 처리를 강력히 요청했다. 자동차공업협회는 "한·미 FTA를 통해 우리 자동차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고, 5000여 중소 부품업체들이 FTA 발효 즉시 관세철폐 혜택을 받아 수출을 크게 증대할 수 있다"며 "국회가 당리당략을 떠나 국익 차원에... 정부 "우리 국회도 조속히 한미FTA 비준안 통과하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법안이 미국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미국내 입법화 과정은 사실상 완료됐다. 법안이 백악관에 전달되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하면 미국에서의 모든 절차는 끝난다. 지난 2007년 6월 양국이 정식 서명한 이후 4년3개월만이다. ◇ 양국 정부, 일제히 환영 미국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열린 한미 경제인 오찬에서 "FTA 발효...  한미FTA 증시 영향, '실'보다 '득' 많다 한미FTA 체결이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모멘텀이 되고 있다.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주를 중심으로 수혜주들이 부각되며 주가가 오르고 있다. 한미FTA 체결로 국내 농업에는 타격이 예상되지만 주식시장에 상장된 종목 중에는 영향권에 있는 종목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 한미FTA 체결..자동차부품株 '레벨업' 한미FTA의 최대 수혜주가 자동차와 자동차 부품주라는데는 이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