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車업계 "국회, 한미FTA 비준동의안 조속 처리해 달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12일(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미국 의회를 통과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내며 국내 국회 비준동의안 처리를 강력히 요청했다. 자동차공업협회는 "한·미 FTA를 통해 우리 자동차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고, 5000여 중소 부품업체들이 FTA 발효 즉시 관세철폐 혜택을 받아 수출을 크게 증대할 수 있다"며 "국회가 당리당략을 떠나 국익 차원에... 中 9월 무역흑자, '수출둔화'로 145억弗..'예상 하회' 중국의 9월 무역수지 흑자 규모가 직전월에 비해 소폭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는 "지난달 중국의 무역수지 흑자 규모는 145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문가 사전 예상치인 160억달러는 물론 직전월인 8월 기록한 177억6000만 달러도 하회하는 결과다. 지난달 수출은 17.1% 증가해 지난 2월 이후 가장 ... 바텍, 호주에 의료기기 수출..1200만달러 규모 의료기기 전문기업 바텍(043150)이 호주에 12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켰다. 바텍은 해외판매법인인 바텍글로벌을 통해 호주 의료기기 판매업체 시네시스 메디컬(Synesis Medical)에 1200만달러 규모의 의료장비를 수출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바텍은 내년 9월까지 치과용 디지털 영상진단기기 제품인 팍스 플렉스쓰리디(PaX-Flex3D) 100대를 호주에 수출하며... 엔高 압박..일본기업 해외진출 '활발' 코트라는 최근 '일본 엔고 대일 교역환경 변화' 보고서를 발표해 지속되는 엔고 현상으로 수출에 압박을 느끼기 시작한 일본 기업들이 위기의식을 갖고 대처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대해 코트라는 이례적인 엔고 상황에 대한 일본 기업들의 의견을 인터뷰하고 한·일 교역환경 변화와 우리 기업의 대응방안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지난 8월 미국과 유럽 재정위기로 엔화에 ... 9월 자동차 생산 37.4만대..전년比 10.3%↑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는 지난달 국내 자동차 생산이 전년 동월 대비 10.3% 증가한 37만4014대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내수는 고유가에 따른 고연비 모델(경차, 하이브리드차 등)의 판매증가와 신차효과(그랜저, 모닝, 올란도, 뉴SM7, 코란도 C 등) 등으로 전년보다 3.8% 증가한 12만5043대를 기록했다. 아울러 1~9월 누적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4.2% 증가한 110만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