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카드사 수수료 챙기기..8조원 육박 올해 카드사가 사상 최대 이익을 얻을 전망이다. 특히 가맹점 수수료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금융감독원과 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와 같은 회계기준을 적용한 올해 카드사의 순이익은 2조원이 넘을 전망이다. 특이할만한 사항은 올해 상반기 카드사들의 가맹점수수료 수입은 4조956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18.6%나 급증했다. 카드사의 수익은 가... 체크카드 혜택 줄이고 신용카드 쓰도록..'카드사의 꼼수' 카드사들이 고객에게 체크카드보다는 신용카드 발급과 사용을 은밀히 유도하고 있다. 신용카드는 체크카드보다 수익성이 높기 때문이다. 가맹점 수수료는 물론 현금서비스 등 각종 수수료가 붙어 카드사 입장에서 신용카드는 체크카드에 비해 매력적인 수입원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체크카드 고객에 대한 혜택을 줄이는 등 체크카드 '왕따' 정책을 펴고 있어, 금융당국의... (탐욕의 금융자본)⑤미끼상품 현혹하고 高수수료 챙기고 세계 금융의 중심지 미국 뉴욕 월가에서 시작된 시위가 유럽을 넘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시위대가 외치는 금융자본의 탐욕과 이로 인한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문제제기는 한국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국내 은행들의 무책임한 가계대출과 이자놀음에 서민들의 고통이 커져가고 있다. 외환위기 이후 국민들의 세금으로 되살아난 은행들은 나라경제를 위태롭게 할만큼 엄청난 가계... (2011국감)유통업체 '판매수수료 3~7% 인하'는 합의 아닌 논의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에서 중소 납품업체에 대해 부과하는 판매 수수료를 인하하는 것을 둘러싸고 긴장감이 돌았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병석 민주당 의원이 10월부터 백화점과 대형마트, 홈쇼핑 등 대형유통업체들이 중소 납품업체에 대해 부과하는 판매 수수료를 3~7%포인트 인하하기로 한 것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박 의원이 "10월부터 판매 수수료 3~7%포인... 권혁세 금감원장, 카드사들에도 '대출 줄여라'(상보)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30일 "풍선효과로 인해 카드대출이 급증하지 않도록 카드사들은 리스크관리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권 원장은 이날 명동 은행회관에서 국내 7개 신용카드사와 2개 캐피탈사 최고경영자(CEO)와 가진 조찬간담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권 원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의 신용카드 시장 동향과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잠재위험에 대비한 리스크관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