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관세청, 내년 예산 FTA 수출기업에 집중 관세청이 내년도 예산을 FTA수출 기업 지원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17일 관세청은 2012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96억원(2.3%) 늘어난 4228억원으로 편성했고, 이 가운데 1547억원을 FTA와 AEO 기업 지원 등 주요사업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세관에서 수출 기업의 통관 절차 등을 간소화시켜주는 제도인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기업 지원과 함... 미국 방송산업 국내 진입..독 될까 약 될까 한ㆍ미 FTA가 국내 비준 절차만 남겨놓게 되면서, 결과에 따라 자본력을 앞세운 미국 방송기업에 국내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가 종속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국내 PP업계는 특정 MPPㆍMSP를 제하고 아직 내성을 키우지 못한 업체가 다수이기 때문에 애초부터 미국 방송기업과 공정한 경쟁을 벌이는 게 불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미국은 방송을 산업으로 간주...  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것도 있다! 국민 스포츠인 야구에서 투수인 에이스와 함께 가장 주목을 받는 선수가 바로 홈런타자다. 팀의 중심타자로서 위기의 순간에 극적인 홈런쇼로 팀의 분위기를 상승 반전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 하지만 홈런타자는 홈런을 얻는 만큼 타율을 잃고, 많은 삼진과 병살타를 감수해야 한다. 타격 슬럼프도 다른 선수에 비해 길어질 위험성이 높다. 화려한 홈런쇼 뒤에 숨겨진 함정인 것이... 한미 정상 "FTA 체결, 양국간 경제동맹 열었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은 양국간의 새로운 동맹시대를 열었다. 정치·군사 동맹에 경제동맹이 더해진 것. 13일(현지시간) 이명박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난 60년간 공고히 유지한 정치·군사동맹에 경제동맹이 더해져 한미관계가 한 차원 더 높게 도약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한미 FTA는 130년 양국 관계에 새로운 이정... 車업계 "국회, 한미FTA 비준동의안 조속 처리해 달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12일(현지시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미국 의회를 통과한데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내며 국내 국회 비준동의안 처리를 강력히 요청했다. 자동차공업협회는 "한·미 FTA를 통해 우리 자동차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고, 5000여 중소 부품업체들이 FTA 발효 즉시 관세철폐 혜택을 받아 수출을 크게 증대할 수 있다"며 "국회가 당리당략을 떠나 국익 차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