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美 뉴욕 제조업 경기 5개월째 위축 미국 뉴욕지역의 제조업경기가 5개월 연속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10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마이너스 8.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월의 마이너스 8.8보다는 소폭 개선됐지만 시장 마이너스 4.0에 크게 못미치는 수치다. 이 지수는 0 이상이면 경기 확장을, 0 이하이면 경기 위축을 뜻하며, 뉴욕과 뉴저지 북부, 코네티컷 남부 지역의 제조... (Asia마감)유럽發 위기 해결 기대감에 '일제 상승' 17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유로존 위기 해결에 대한 기대감과 미국의 긍정적인 경제지표에 힘입어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난주 미국의 9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1.1% 증가하며 투자심리를 개선시켰다. 또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유로존 해법 마련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점도 호재로 반영됐다. ◇ G20 '유로존 위기 해법 포괄적 합의'..수출株 '↑' 일본증시...  뉴욕증시 전망 밝다..실적·지표는 '에너지원' 지난주 뉴욕증시는 한층 고조된 모습을 보였다. 다우지수는 4.9%, 나스닥지수는 7.6% 오르면서 지난해말 대비 상승전환했고, S&P500지수는 6% 오르면서 2009년 7월이후 주간단위로는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주에도 뉴욕증시는 실적과 지표, 유럽해법에 힘입어 상승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기술주 기대감 vs 금융주 실망감 다우지수를 구성하는 ... 美재무부, 환율정책 보고서 발표 연기 미국 재무부가 무역 상대국에 대한 환율정책 보고서 발표를 연기했다. 15일(현지시간) 미 재무부는 "당초 이달 발표 예정이였던 환율정책 보고서 발표를 다음달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회의, G20 정상회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환율 문제에 대한 추가적인 논의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정부는 통상적으... 中성장률, 올해 9.4% · 내년 8.7%로 둔화-中국가정보센터 중국 국가정보센터 수석 이코노미스트가 올해 중국경제성장률이 9.4%로 둔화될 것이란 전망을 제시했다. 15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판젠핑 중국 국가정보센터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베이징에서 열린 포럼에서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은 9.4%, 2012년에는 8.7%로 더욱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5.5%, 내년에는 4%대로 낮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수출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