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피해액 17조 넘는 생보사 이율 담합 '공동소송 제기' 금융소비자연맹은 17일 ‘보험료 추가부담과 적립금 과소적립’의 피해를 보상받기 위해 해당 생보사 피해자 공동대책위를 결성, 손해배상 공동소송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명보험사들의 예정이율과 공시이율 담합으로 인한 보험소비자 피해금액은 최소 17조원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거래위원회도 생보사들이 지난 2001년~2006년까지 6년간 개인보험 ... (탐욕의 금융자본)⑤미끼상품 현혹하고 高수수료 챙기고 세계 금융의 중심지 미국 뉴욕 월가에서 시작된 시위가 유럽을 넘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시위대가 외치는 금융자본의 탐욕과 이로 인한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문제제기는 한국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국내 은행들의 무책임한 가계대출과 이자놀음에 서민들의 고통이 커져가고 있다. 외환위기 이후 국민들의 세금으로 되살아난 은행들은 나라경제를 위태롭게 할만큼 엄청난 가계... "애써 정착시킨 소액결제, 거부하면 실익없어" 금융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소액결제거부제도는 카드 소비자자들의 결제 권리와 국민경제적 차원에서 이익이 될 수 없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금융소비자연맹은 "15년 동안 시행한 소액결제로 지하경제 축소, 세금탈세 방지, 조세자원 확대 등 경제의 투명성을 실현시키는 성과를 이뤘다"며 "다만 소액결제로 중소 영세상인들에게 부담을 준 것은 부인할 수 없지만 이 문제는 ... 은행들 고객에 '수수료 폭탄'..순익의 60%육박 주요 은행들의 수수료 순익이 당기순이익의 57%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소비자연맹은 "주요 은행들이 무차별적으로 각종 수수료를 소비자들에게 청구하고 있다"며 "금융당국과 공정위의 전면적인 실태조사와 조치가 필요하다"고 10일 밝혔다. 금소연에 따르면 국내 주요 4개 금융지주사의 금액별 수수료 숫자는 우리은행 195건, 국민은행 132건, 하나은행 116건, 신한은행 ... (금융소비자권리찾기)⑩병력 안적었다간 보험사에 '뒤통수' 금융은 필요할 때 자금을 융통해 경제주체들이 원활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금융제도나 정책적 오류·부실, 금융회사의 횡포, 고객의 무지와 실수 등으로 금융소비자들이 금전적·정신적 피해와 손실, 부당한 대우를 당할 때가 있습니다. 뉴스토마토는 금융소비자들이 이런 손실과 피해를 입지 않고 소비자로서 정당한 자기 권리를 찾을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