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정위, 대기오토모티브 어음할인료 미지급 제재 현대차(005380)·기아차(000270)의 협력사인 대기오토모티브가 어음할인료 10억2207만원을 지급하지 않아 2억5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9일 대기오토모티브가 미지급 어음할인료 전액을 해당 수급사업자에게 지급하며 법위반행위를 자진 시정했지만, 공정위는 어음할인료 미지급금액이 크고 위반행위가 반복된 점을 고려해 엄중 조치했다고 밝혔... 건설사 말로만 '상생'..하도급 '자금사정 악화' 대형 건설사들이 하청업체들에게 대금을 늦게 지불하거나 어음할인료를 제때 지불하지 않는 경우가 오히려 늘고 있어 정부의 상생외침이 공염불에 그치고 있다. 최근 정부가 동반성장 관련 행사를 잇따라 여는 등 협력업체와의 상생경영을 강조하고 있지만 불공정 관행과 불법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17일 하도급 건설업체들의 모임인 대한전문건설협회(KOSCA)가 발표... 삼성엔지니어링,실적 추정치 하향..목표가↓-동부證 동부증권은 13일 삼성엔지니어링(028050)에 대해 3분기 실적 추정치를 하향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35만원에서 32만원으로 내려잡았다. 유덕상 동부증권 연구원은 "금융위기 당시 수주했던 프로젝트와 대형 프로젝트의 매출이 초기 국면인 점이 작용하여 마진율은 기존 추정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를 1841억원에서 1713억원으... (특별기획③) 통계는 `가짜`, 현실은 `엉망` 이명박 대통령이 '좀 해봐서 아는' 여러가지 분야 중 건설부문은 단연 으뜸에 꼽힌다. 이 대통령은 대형건설사 CEO 출신답게 취임 이후 막대한 예산을 건설·부동산 산업 부양책으로 쏟아붓고 있다. 최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업체들의 평균 수주액은 대대적인 토건부양책 덕분에 부동산 호황기였던 지난 2003년 78억8000만원보다 96억4000만원으로 늘...  루머에 흔들린 건설株, 미래는 잿빛? 장밋빛? 지난주 공사대금 지연 등 각종 루머로 폭락했던 건설주가 11일 낙폭과대 인식에 급등하고 있다. 여기에 저가 매력과 유럽 문제가 완화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뛰어난 회복력을 보였다. 현대건설(000720)이 장중 9% 넘게 올랐고 GS건설(006360)과 대림산업(000210)이 나흘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 3분기 무난한 실적 예상 전문가들은 건설주가 그동안 루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