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관 후보, 여성 50% 이상 추천해야" 한국여성단체연합이 박시환, 김지형 대법관 후임에 대한 후보 추천에서 후보군의 50% 이상을 여성으로 추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18일 의견서를 내고 "현재 여성대법관은 단 1명으로, 이러한 대법관의 심각한 성비 불균형은 평등과 인권, 다양한 가치와 법원 개혁을 포괄하는데 대법원이 심각한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 종교적 이유로 예비군훈련 거부..처벌 정당 대법원 제3부(주심 박시환 대법관)는 예비군훈련을 거부한 혐의(향토예비군설치법 위반)로 기소된 윤모씨(35)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300만원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따..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는 병역법상 처벌의 예외사유로 규정한 '정당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며, 우리나라가 가입한 '시민적 및 정치적... 특정인 막는다며 도로차단..'통행의 자유 침해' 위법 여러 사람들이 통행하는 길에 특정인을 막는다는 이유로 차단기를 설치하는 것은 그 길을 다니는 사람들의 통행의 자유를 침해하는 행위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1부(주심 김능환 대법관)는 김모씨 등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 주민들과 이 마을에 출퇴근하는 임모씨 등 11명이 "자동차 통행을 방해하지 말라"며 구룡마을주민자치회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승소 ... "한약 · 양약 상호작용에 따른 부작용도 설명해야" 양약을 복용 중인 환자에게 한약을 투여할 경우 한의사는 한약과 양약의 상호작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환자에게 설명할 의무가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박모씨가 "양약과 한약의 동시 복용시 부작용 발생 가능성에 대한 설명의무를 위반해 병세가 악화됐다"며 한의사 김모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 "주택매매 사기..매도인 확인 안한 법무사 책임져야" 주택을 매수하는 과정에서 사기를 당한 경우 매도인이 진정한 소유자인지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중개업자는 물론 매매계약과정에서 등기업무를 대행한 법무사도 책임이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1부(주심 김능환 대법관)는 주택 매매과정에서 사기를 당한 장모씨 부부가 매매를 중개했던 공인중개사와 법무사 한모씨 등 5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상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