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원, 선재성 부장판사 정직 5개월 징계 대법원은 부적절한 법정 관리 등에 연루돼 기소된 선재성(전 광주지법 수석부장판사) 부장판사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19일 열어 정직 5개월의 징계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법관징계법은 법관에 대한 징계로, '정직, 감봉, 견책'을 정하고 있으며, 정직은 이 중 가장 중한 징계벌이다. 광주고법은 지난 6월 선 부장판사가 파산부 재판장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한 일부 행위가 공정... 무허가 건축, 건축법 위반사실 몰랐어도 처벌 허가 없이 무단으로 주택을 건축한 건물 소유주가 허가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건축법 위반으로 처벌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2부(주심 김지형 대법관)는 관할관청의 허가 없이 무단으로 주택을 건축한 혐의(건축법 위반)로 기소된 최모씨(54)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깨고, 유죄취지로 사건을 서울서부지법으로 되돌려 보냈다고... "'음치클리닉'도 정식학원 등록해야" 이른바 '음치클리닉'을 위한 노래교실도 정식학원으로 등록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제1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학원 등록을 하지 않고 불법 노래교실을 운영한 혐의(학원의 설립 · 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홍모씨(45)에 대한 상고심에서 벌금 100만원의 선고를 유예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이 운영한... "대법관 후보, 여성 50% 이상 추천해야" 한국여성단체연합이 박시환, 김지형 대법관 후임에 대한 후보 추천에서 후보군의 50% 이상을 여성으로 추천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18일 의견서를 내고 "현재 여성대법관은 단 1명으로, 이러한 대법관의 심각한 성비 불균형은 평등과 인권, 다양한 가치와 법원 개혁을 포괄하는데 대법원이 심각한 한계를 보여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 종교적 이유로 예비군훈련 거부..처벌 정당 대법원 제3부(주심 박시환 대법관)는 예비군훈련을 거부한 혐의(향토예비군설치법 위반)로 기소된 윤모씨(35)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300만원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따..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양심에 따른 병역거부는 병역법상 처벌의 예외사유로 규정한 '정당한 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며, 우리나라가 가입한 '시민적 및 정치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