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BDI, 10개월 만에 2000선 회복 해운시황의 선행지표인 벌크선 운임지수(BDI)가 10개월 만에 2000을 회복했다. 11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지난 7일 BDI는 전날 대비 33포인트 오른 2000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12월 2028을 기록한 이후 10개월 만이다. 유럽과 미국 경기불황으로 해운경기가 침체된 가운데, 최근 중국과 인도 브라질 등 신흥개발국 중심으로 철광석·유연탄의 원료 수요가 증... 3분기 실적발표 앞둔 해운업계 '한숨' 글로벌 경기침체와 과열경쟁 탓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해운업체들이 올 3분기 실적발표기간(어닝시즌)을 앞두고 깊은 한숨을 내쉬고 있다. 6일 증권가에 따르면 한진해운(117930)의 3분기 매출액은 2조5000억원(전분기대비(QoQ 7.5%), 영업손실은 1450억원(QoQ 적자지속) 안팎으로 전망된다. 3분기는 컨테이너의 계절적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운임 인상이 미미했고, 유류비(... 한진해운, 유증 1차 발행가액 7500원 결정 한진해운(117930)은 5일 유상증자의 1차 발행가액이 7500원으로 결정됐다고 공시했다. 최종 발행가액은 오는 31일에 확정된다. 한진해운 임원 자사주 매입..주가부양 '안간힘' 한진해운(117930) 임원들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가 부양에 힘을 쏟고 있다. 김영민 한진해운은 사장은 지난 29일 공시를 통해 보통주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따라서 김 사장의 총 보유주식은 7862주로 늘어났다. 윤주식 한진해운 부사장과 조용민 한진해운홀딩스 부사장도 각각 보통주 3000주를 매입했다. 한진해운 임직원들이 자사주 매입에 나선 건 지난 23일 472...  한진해운, 4720억 규모 유증 결정..'와르륵' 47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한진해운이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8분 현재 한진해운(117930)은 전 거래일 대비 14.23%(1950)원 내린 1만17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3일 한진해운은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4720억원 규모로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증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