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그리스 디폴트 우려에..'일제 하락' 20일(현지시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그리스 디폴트 우려가 커지며 하락 마감했다. 그리스 정부의 긴축 법안의 2차 표결 관련 불확실성과 유로존 해법을 두고 프랑스와 독일 정상의 이견이 지속되고 있다는 불안감이 투심을 위축시켰기 때문이다. ◇ 美베이지북 실망감·유로존 불안감 고조..日'하락 마감' 일본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미국 연준의 베이지북에 대한 실망감이 지...  '부도위기' 그리스..벼랑 끝으로 가나? 그리스의 상황이 좋지 않아 보인다. 그리스 정부의 긴축 법안이 1차 표결을 통과했지만 2차 표결까지 통과해 효력을 발휘하게 될 수 있을지 여부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안이 통과되지 못할 경우, 그리스는 추가 구제금융 집행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디폴트를 선언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이에 따라 유로존 위기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 글로벌 펀드매니저 75% "그리스 내년 1분기 디폴트" 대부분의 글로벌 펀드매니저들이 그리스의 디폴트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9일(현지시간) 뱅크오브아메리카(BoA)-메릴린치 글로벌리서치의 월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글로벌 펀트 매니저의 75%가 "내년 1분기 그리스는 디폴트를 선언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내년 글로벌 경기후퇴 가능성에 대한 응답은 지난달 40%에서 25%로 완화됐다. 응답자의 60%는 유로... 日증시, 美베이지북 실망감·유로존 위기..'하락 출발' 일본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은행들이 베이지북을 통해 "미국 경제에 상당한 불확실성이 있다"고 진단한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또 유로존 해법이 오는 23일 예정된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도출될 가능성이 낮다는 전망도 투심을 위축시킨 모습이다. 20일(현지시간) 오전 9시4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49.78엔(0.57%) 내린 8722.76으로 장을 이어가고 있다. 업종... 獨·佛, EFSF 관련 긴급 정상회담..'이견 여전' 오는 23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정상회의를 앞두고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유로존 해법에 대한 이견을 좁히기 위해 긴급 회동을 가졌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와 장 클로드 트리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도 자리를 함께했다. 19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방문, 앙겔라 메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