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 유럽發 훈풍 속..'일제 상승' 24일(현지시간)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강세를 기록했다. 오는 26일 유럽연합(EU) 2차 정상회담을 통해 유로존 해법이 제시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다. 전일 유로존 정상들은 1차 정상회담을 통해 유럽 은행들의 자본을 확충하고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의 규모를 늘리기로 했다. 또 그리스 국채를 보유한 민간 은행들의 손실률을 기존 21%에서 50~60%로 높이기로...  머리맞댄 유로존..26일 최종결론 내놓을까? 오는 26일(현지시간) 열리는 유럽연합(EU) 2차 정상회담 이후 유럽발 불확실성이 해소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차 회담에서 유로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합의점이 도출되지 힘들 것이란 의견도 나오고 있지만 앞서 23일 회담을 통해 일부 사안에 대해 의견이 조율된 바 있는 만큼 극적 타결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한 모습이다. ◇ 23일 EU 1차 회의, 유로존 ... 獨-佛, 이탈리아에 재정적자 감축 압박 그리스에 이은 유로존의 차기 뇌관으로 이탈리아가 지목되고 있다. 독일과 프랑스 정상은 이탈리아에 대해 강력한 재정적자 감축안을 마련하고 실행하라고 주문했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앙겔라 메르켈 독일총리와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은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를 만나 정부의 재정적자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신속하고 즉각적인 행동... 日증시, 유로존 위기 해결 기대감에 '상승 출발' 일본증시는 유로존 위기 해결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다. 24일(현지시간) 오전 9시5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5.75엔(0.99%) 상승한 8764.64을 기록 중이다. 지난 23일 1차 정상회담을 통해 유로존 정상들은 유럽 은행들의 자본확충 규모에 대해 합의하고 오는 26일 유로존 위기 해결을 위한 '포괄적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발표한 점이 호재로 반영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