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TX그룹 "대형 M&A 접고 내실경영 집중" "앞으로 대형M&A(인수합병) 안합니다!" 강덕수 STX(011810)그룹 회장이 마침내 소화기를 꺼내 들었다. 시장을 통해 일파만파로 퍼진 '자금 악화' 루머에 적극 대응함과 동시에 주력사업에 대한 내실경영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함으로써 시장의 불안을 잠재우기 위해 직접 나선 것이다. ◇ "내년 1분기까지 재정 안정화 노력"..필요시 중소형 M&A는 추진 강 회장은 지난 23일 "하... 강덕수 STX 회장 "앞으로 대형M&A 안한다" STX그룹이 앞으로 대형 M&A를 추진하지 않겠으며 내년 1분기까지 해외자산매각과 자본유치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과 안정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불확실한 세계경제 상황에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안정적 경영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STX그룹은 현재 금융권과 공동으로 자본유치, 해외 투자자산 매각, 회사채 발행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의 자금... 현대차그룹, 녹십자생명 지분 93.6% 인수 현대자동차그룹이 녹십자생명 지분 93.6%(보통주 기준)를 인수한다. 현대차그룹은 21일 녹십자생명의 기존 주주인 녹십자홀딩스(005250) 등으로부터 현대모비스(012330)와 기아차(000270), 현대커머셜이 각각 37.4%, 28.1%, 28.1%의 지분을 인수하는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90.7%의 지분을 우선 매입한 뒤, 녹십자홀딩스의 특수관계자 등이 보유하고 있는 ... MS, 분기순익 전년比 6% ↑..예상부합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난분기 시장예상에 부합하는 실적을 내놨다. 20일(현지시간) MS는 회계연도 1분기(7~9월) 순익이 전년 동기대비 6.1% 증가한 57억4000만달러, 주당 68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7.3% 증가한 173억7000만달러로, 시장예상치 172억4000만달러를 소폭 상회했다. 최근... 야후, 3분기 순익 전년比 26% 감소..쟁탈전 '후끈' 인터넷 기업 야후의 3분기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2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현지시간) 야후가 발표한 3분기(7~9월)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한 12억1666만 달러, 순이익은 26% 감소한 2억9329만 달러를 기록했다. 광고 침체 외에도 파트너인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 분배비용이 증가하고 수익도 악화됐기 때문이다. 주당 순이익은 0.23달러(전년 동기 0.29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