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UBS, 3분기 순익 전년比 39% 감소..금융사고 여파 스위스 최대 은행인 UBS의 3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직원 한 명이 일으킨 대규모 금융사고의 영향이다. 25일(현지시간) UBS는 "지난 3분기 순이익이 10억2000만스위스프랑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기록한 16억6000만스위스프랑을 하회한 결과지만 전문가 평균 예상치인 2억7600만스위스프랑은 큰 폭... ANZ·UBS "中경제 연착륙 할 것" 중국 경제가 연착륙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는 전망 나오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리우 리강 오스트리아&뉴질랜드뱅킹그룹 이코노미스트는 "중국의 경착륙 가능성은 낮다"는 의견을 내놨다. 존 탕 UBS 증권 투자 전략가도 "중국의 임금이 인상됨에 따라 소비력도 개선되고 있다"며 "이와 같은 활발한 소비는 경제 성장을 강하게 뒷받침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 中증시, 급등 피로감에 쉬어가기..0.2%↓ 중국증시가 반등 하루만에 재차 하락세로 전환했다. 25일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간 오전 9시31분 현재 전날보다 0.24% 하락한 2364.68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제조업지표 호전에 힘입어 급등한 이후 다소 쉬어가는 양상이다. 올해 말 물가상승률이 주줌해질것이라는 전망까지 대두되면서 저점에서 탈피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강한 저가매수 세력이 등장... 中 최대 부동산업체 완커 3분기 순익..전년比 32%↑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차이나완커가 호실적을 달성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완커의 3분기 순익은 6억610만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3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은 65% 증가한 93억2000만위안을 기록했다. 중국정부의 지속적인 부동산 규제정책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호조를 보인것에 대해 회사측에서는 투기가 아닌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사업... 日증시, 유로존 기대감·美호실적..'상승 출발' 일본 증시는 유로존 위기 해결 기대감과 미국 기업의 호실적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25일(현지시간) 오전 9시0분 현재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9.17엔(0.10%) 상승한 8853.15로 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세계 최대 중장비업체인 캐터필러의 3분기 실적이 전문가 사전 예상치를 뛰어 넘었다는 사실이 투심을 자극하고 있다. 캐터필러의 올 3분기 순익은 전년 동기 대비 44%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