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융위, 오늘 론스타에 대주주 충족명령 사전통지 금융위원회는 17일 론스타가 외환은행 대주주 적격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것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날 중 요건 충족명령을 사전 통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주주 적격성 충족명령이란, 대주주로서 자격을 상실할 수 있으므로 이를 일정기간 내에 회복하라는 명령을 말한다. 앞서 론스타는 지난 6일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에 대한 서울고등법원의 파기환송심에서 유죄를 선고... (탐욕의 금융자본)⑥외국계 은행들 '돈만 벌면 끝?' 세계 금융의 중심지 미국 뉴욕 월가에서 시작된 시위가 유럽을 넘어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시위대가 외치는 금융자본의 탐욕과 이로 인한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문제제기는 한국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국내 은행들의 무책임한 가계대출과 이자놀음에 서민들의 고통이 커져가고 있다. 외환위기 이후 국민들의 세금으로 되살아난 은행들은 나라경제를 위태롭게 할만큼 엄청난 가... 유회원 론스타코리아 대표 재상고 외환카드 주가조작 사건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유회원(61) 전 론스타코리아 대표가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12일 서울고법에 따르면 증권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돼 징역 3년이 선고된 유 전 대표는 법무법인 충정을 통해 지난 10일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로 2007년 기소된 유 전 대표는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지만 2심에서 론스타가 감자실행... 시장 불안은 김석동의 입에서 나온다? 최근 금융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양치기 소년’이란 오명을 얻은 김석동(사진) 위원장의 ‘입’이 또 도마에 오르고 있다. 최근 새마을금고에 대한 발언은 물론, 저축은행 영업정지, 론스타 대주주 적격성 문제, 가계부채 대책, 은행 외화 유동성 확보에 대한 지나친 강조 등으로 김 위원장이 입을 열면 오히려 시장불안이 더 커진다는 지적이다. 말 바꾸기로 시장의 혼란을 부... (2011 국감)권혁세 “하나은행-론스타 주식담보 대출 문제 없었다”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7일 하나은행과 론스타가 외환은행 주식을 담보로 한 대출계약과 관련 “대출할 당시에는 문제 없었다”고 밝혔다. 권혁세 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감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취급 당시에 (하나은행의) 내규상 담보 한도를 지켜 문제는 없다고 본다”며 이 같이 말했다. 권 원장은 국내 비거주자인 론스타에 거액을 빌려준 것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