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내년 국내 車시장 158만대..전년比 1.1%↓ 내년도 국내 자동차 판매대수가 4년만에 전년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25일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가 발표한 '2012년 경영환경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국내 자동차 판매는 올해(160만대 예상)보다 1.1% 감소한 158만대에 그칠 전망이다. 국내 자동차시장이 전년보다 줄어드는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4년만이며 전 세계 주요 시장 중 유일하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보고... 조선업, 내년 상반기까지 수주 약세..투자의견↓-대신證 대신증권은 24일 조선업종에 대해 수주 약세가 내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조선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전재천 연구원은 "수주 약세가 최소한 2012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해운운임 약세와 선박금융 위축으로 중도금 연기와 납기 연기 요청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어 내년 매출 감소와 현금흐름의 악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 EU, 은행 자본확충 합의..26일 최종타결 지난 23일 유럽연합 정상들이 유럽 은행들의 자본확충 규모에 대해 합의했다. 나머지 사안들은 오는 26일 회담에서 최종 타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유럽은행감독청(EBA)은 최종적인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유럽 은행에 총 1080억유로의 자본이 부족하다는 결론을 내렸고, 이에 대해 각국 정상들도 동의했다. 이는 지난주 초에 제시했던 800억 유로보다 상당히 늘어난 ... 강덕수 STX 회장 "앞으로 대형M&A 안한다" STX그룹이 앞으로 대형 M&A를 추진하지 않겠으며 내년 1분기까지 해외자산매각과 자본유치 등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과 안정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불확실한 세계경제 상황에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안정적 경영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STX그룹은 현재 금융권과 공동으로 자본유치, 해외 투자자산 매각, 회사채 발행을 포함한 다양한 방법의 자금... 현대차, 중남미 누적 수출 200만대 달성 현대자동차가 떠 오르는 신흥 시장인 중남미 지역에서 누적 수출 200만대를 달성했다. 현대차(005380)는 지난 22일 울산 선적부두에서 칠레로 수출되는 엑센트와 투싼ix 등 약 800여대의 차량을 선적함으로써 중남미 지역 누적 수출이 200만대를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 중남미 지역으로 수출되는 200만번째 차량인 엑센트가 칠레향 배로 선적되고 있다. 이는 1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