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채필 "9월 고용 개선은 착시..현혹되지 마라" 이채필 장관은 "조종사를 훈련시킬 때 첫 번째로 강조하는 것이 착시현상에 현혹되지 마라는 것"이라며 "9월 고용 개선세는 이어지고 있지만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으므로 고용연계 지표와 현장의 일자리 동향에 민감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는 14일 이채필 고용부 장관이 '고용동향 및 일자리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해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 월급쟁이 수난시대..高물가에 실질임금 '뚝' 지난 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고공 행진하면서 물가를 감안한 실질적인 임금 수준이 크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7월 전체 근로자의 실질임금은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3.9% 줄어든 월 238만8000원으로 집계됐다. 같은기간 소비자물가는 전년동기대비 4.7% 올랐다.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 평균 임금총액은 289만8000... 삼성·LG, '금형업계 中企인력 빼가기'에 정부 중재나선다 금형산업까지 진출한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의 대기업들이 이 업종의 중소기업 인력을 빼가지 않도록 정부가 중재에 나섰다. 대기업의 중소기업 인력유출이 확인되자 민간위원회인 동반성장위원회는 최근 대기업과 중소금형업계 간의 '동반성장 양해각서'(MOU) 체결을 주선하고 나섰다. 30일 동반성장위원회와 지식경제부, 고용노동부, 금형업계 등의 설명을 종합하면, ... 이채필 장관 "외국인 근로자 국적차별 안돼" "외국인근로자들의 국적을 이유로 최저임금을 내국인 근로자와 다르게 책정하거나 최저임금에서 숙식비를 빼는 등의 차별은 법령에 위반된다."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은 중소기업중앙회가 26일 서울 여의도 중앙회에서 연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중소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고용노동부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고용노동부의 중소기업... (2011국감)韓 근로자 둘 중 하나는 '연장근무중'..OECD 1위 우리나라 근로자 2명 중 1명이 연장 근로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홍영표 민주당 의원은 20일 고용노동부의 '고용형태별근로실태' 조사 결과 조사대상 근로자 중 우리나라의 연장근로특례업종 종사자는 48.5%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 회원국 중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장근로특례업종 종사자는 2002년 44.0%에서 2005년 44.7%, 2008년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