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저축銀 부실, 고위험 투자 증가 불구 내부통제 미흡 때문” 저축은행의 부실을 가져온 것은 저축은행이 고위험 투자에 집중할 유인은 계속 많아졌지만 감독과 내부통제는 미흡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시연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23일 내놓은 ‘저축은행업의 구조적 취약성과 시사점’이란 보고서에서 “저축은행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과 같은 고위험 대출에 집중할 구조적 유인이 계속 높아졌지만 이에 대... 저축銀, 개인사업자 여신 한도 20억→50억 상향 조정 저축은행의 개인사업자에 대한 여신 한도가 당초 입법 예고한 20억원에서 50억원으로 상향조정됐됐다. 금융위원회는 20일 열린 차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상호저축은행법과 상호저축은행법 시행령 개정안’이 원안대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안정적인 영업기반 확충을 통해 서민·중소기업에 대한 본연의 금융중개 기능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개정안... 현대證, '부실' 대영저축은행 인수 추진 현대증권(003450)이 대영상호저축은행 인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현대증권 관계자는 "대영저축은행 인수를 위한 실사를 진행 중"이라고 인수 의사를 밝혔다. 이번 인수건의 최종 여부는 오는 25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결정될 방침이다. 현대증권은 대영저축은행 인수를 위해 국내 사모펀드 1곳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방식은 제3자 배정 유... 합수단, 제일저축銀 유동천 회장 등 3명 구속기소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권익환)은 고객 명의를 도용해 거액의 불법대출을 받고, 은행 돈을 개인용도로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등으로 유동천(71) 제일저축은행 회장을 구속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합수단은 유 회장의 지시를 받고 함께 범행에 가담한 이용준(52)제일저축은행장, 장모(58)전무 등도 역시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합수단은 유 회... 따로 노는 금융위 '머리' 금감원 '손발' ‘바늘과 실’이라 할 수 있는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사이가 삐걱거리고 있다. 최근 전국을 뜨겁게 달궜던 저축은행 문제의 경우 금감원이 10여 곳을 검찰에 고발할 당시 금융위원회는 이를 모르고 있었다. 금융위 중심으로 추진했다 없었던 일이 된 소액 결제 거부 허용은 금감원이 사전에 알지 못했다. 금융정책을 수립하고 금융감독을 집행하는 두 기관의 공조 부재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