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관세청, 12월4일까지 원산지 위반 특별단속 김장철을 앞두고 원산지 위반으로 폭리를 취할 가능성이 높은 고춧가루 등에 대한 단속이 강화된다. 23일 관세청은 오는 24일부터 12월 4일까지 42일간 '공정한 유통거래 질서확립'을 목표로, 중소기업 생산품목과 해외로부터의 원산지 검증 요청이 빈번한 품목 등에 대해 원산지표시위반 테마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전국 41개 세관의 45개 반으로 구성된 단속반(단... 관세청, 내년 예산 FTA 수출기업에 집중 관세청이 내년도 예산을 FTA수출 기업 지원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17일 관세청은 2012년 예산안을 올해보다 96억원(2.3%) 늘어난 4228억원으로 편성했고, 이 가운데 1547억원을 FTA와 AEO 기업 지원 등 주요사업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관세청은 세관에서 수출 기업의 통관 절차 등을 간소화시켜주는 제도인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기업 지원과 함... 인천공항, 면세초과 징수액 최고치..작년比 23%↑ 인천공항의 면세초과 물품 징수액이 올 3분기까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관세청 인천공항세관은 "올해 3분기까지 해외여행자 면세초과 물품 징수세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83억원)보다 23% 늘어난 102억원으로 역대 최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또 "같은 기간 해외 여행자는 지난해보다 4%는 증가에 그쳤지만, 여행객의 씀씀이가 늘어나고 세관이 휴... 9월 흑자폭 64%감소..수출전선 '빨간불' 9월 흑자폭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감소해, 수출전선에 빨간불이 커졌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관세청은 16일 9월 무역수지를 15억6000만달러 흑자로 확정 발표됐다. 이는 지난 1일 지식경제부가 밝힌 9월 무역수지 잠정치보다 흑자폭이 2억달러 늘어난 것이지만,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흑자폭이 64%감소한 수치다. 관세청은 "9월 수출은 468억3000만 달러, 수입은 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