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목숨 건진 저축銀들 인력감축 등 구조조정 안간힘 지난달 금융당국의 영업정지를 피한 저축은행들이 생존을 위해 애쓰고 있다. 자산매각은 물론 좀처럼 보기 힘든 인력 구조조정에도 나섰다. 서울 중구에 본점이 있는 한 저축은행은 현재 부실자산 수천억원을 정리할 예정이고 인력감축까지 얘기되고 있다. 인원이 많지 않은 저축은행에서 인력감축은 좀처럼 보기 힘든 일이다. 이 은행 관계자는 "현재 금리를 4%대 후반으로 묶고... 저축銀 후순위채, 연말까지 투자자·저축銀 괴롭힌다 올해 영업정지를 당한 저축은행들의 후순위채권 피해자에 대한 분쟁조정이 본격화하면서 얼마나 피해구제를 받을 수 있을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만큼 배상을 받기는 사실상 힘들뿐 아니라 저축은행의 책임 정도에 따라 금액이 달라져 투자자 간 희비도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 연말에는 하반기에 영업정지 조치를 받은 7개 저... 거액 불법대출 前전북 고려상호저축은행 대표 실형확정 거액을 불법으로 대출받아 기존 부실대출금을 갚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전 전북 고려상호저축은행 대표이사에게 징역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제1부(주심 이인복 대법관)는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혐의로 기소된 전 고려상호저축은행 대표 조희국씨(57)와 김영구씨(56) 등에 대한 상고심에서 각각 징역 3년과 징역 2년6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6일 ... (재테크tip)W저축銀 8%대 특판 내놔 W저축은행은 ‘저축의 날 저축유공 표창’ 수상을 기념하여 체크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최대 연 8% 금리를 제공하는 ‘체크플러스적금(특판)’을 11월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판 적금은 가입 시 기본금리 연 6%를 제공하며 피노키오체크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2%P까지 우대금리를 더해 최대 연 8.0%의 금리를 지급한다. 카드 사용실적이 월평균 50만원... “저축銀 부실, 고위험 투자 증가 불구 내부통제 미흡 때문” 저축은행의 부실을 가져온 것은 저축은행이 고위험 투자에 집중할 유인은 계속 많아졌지만 감독과 내부통제는 미흡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이시연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 23일 내놓은 ‘저축은행업의 구조적 취약성과 시사점’이란 보고서에서 “저축은행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과 같은 고위험 대출에 집중할 구조적 유인이 계속 높아졌지만 이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