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홍석우 장관 내정자 "지경부 안고 있는 문제 고민 중" 홍석우 지경부 장관 내정자는 27일 "뜻밖의 막중한 책무를 맡게돼 어깨가 무겁다"고 밝혔다. 홍석우 내정자는 이날 청와대로부터 지식경제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됐다. 우선 그는 "30년간 몸담아 온 친정으로 돌아와 다시 일하게 돼서 기쁘고 그간의 공직경험을 살려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경부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업무에 대... 우윳값 인상..우유사용 제품가격 인상 "당분간 없다" 서울우유가 우여곡절 끝에 우유 출고가를 평균 9.5% 인상하겠다고 발표하자 대형마트가 반발하고 나선 가운데 우유를 원료로 사용하는 커피, 제과제빵 업체도 제품 가격 인상 시기를 점치며 시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서울우유의 가격 인상이 B2B(기업간거래) 제품에도 반영된다면 커피전문점이나 베이커리 업체의 원가부담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원료용 우유 B2B ... CJ 등장에 제4이통까지..통신업계 격랑속으로 최근 CJ가 '저가요금'을 내세운 이동통신재판매사업(MVNO)에 뛰어든 가운데, 연내 제4이동통신 사업자 등장이 가시화되면서 포화시장에 접어든 통신시장이 또 한 차례의 격량을 맞게 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3일 제4이동통신사업자를 위한 신규 와이브로용 주파수 할당계획을 의결했다. 방통위는 이달 중 주파수 할당공고를 내고 12월에 주파수 경매를 실시할 예정으로, 계... CJ, 대한통운 인수 ‘빨간불’..'승자의 저주' 현실화? CJ그룹의 대한통운 인수자금 마련 계획이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CJ가 애초 계획과 달리 과도한 차입을 함으로써 그룹 전체의 구도마저 흔드는 이른바 '승자의 저주'에 빠질 확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13일 CJ(001040)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CJ는 대한통운 인수자금 마련이 불투명하다고 판단하고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승인이 내려질 이달 말... 이 대통령, 내곡동 사저부지 본인명의 이전키로 청와대는 11일 "이명박 대통령은 내곡동 사저 땅의 명의를 본인 명의로 즉시 옮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미국 국빈방문을 위해 출국하기에 앞서 가족들에게 장남 이시형 씨 앞으로 된 내곡동 사저 땅을 매입절차를 거쳐 즉시 대통령 앞으로 바꾸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땅을 매입하기 위해 논현동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 융자를 받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