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한방문 신분위장' 개성공단 하청업체 대표 벌금형 북한을 방문하기 위해 개성공단 입주업체의 하청작업을 하던 H조경회사의 직원으로 신분을 위장한 50대 남성과 이를 묵인해준 업체 대표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재판장 양현주 부장판사)는 남북교류협력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양곡판매업자 노모씨(50)와 H조경회사 사장 안모씨(39)에 대해 각각 벌금 3백만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재판부... '유럽부호모임 자금담당'사칭 75만달러 사기친 교포 실형 유럽 부호모임으로부터 자금운용을 직접 위임받은 유일한 한국인이라고 피해자를 속여 75만달러를 빼돌린 교포 사업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에 있는 I호텔에서 지인의 소개로 A씨를 만난 B씨는 "유럽 거대자금을 소유하고 있는 유럽 부호 모임인 'CH6' 또는 'CHC(Commitment Holder Committee)로부터 자금운용을 위임받은 유일한 한국인"이라고 ... "삼성은 인텔과의 특허권 라이센스계약 공개하라" 삼성전자가 특허권 침해를 주장하며 애플코리아를 상대로 낸 소송의 공판에서 양측의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이날 공판은 이 사건의 첫 변론기일이자 미국 애플사의 공동대표인 스티브 잡스가 사망한 뒤 우리나라에서 열린 삼성과 애플사간의 첫 공판이다. 14일 서울중앙지법 민사 11부(부장판사 강영수)의 심리로 열린 이날 공판에서 피고인 애플측이 선공에 나섰다. 애플측 대리... 법원, 곽노현 교육감 보석허가신청 기각 서울시교육감 선거 과정에서 단일화 대가로 상대 후보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구속기소된 곽노현 서울시교육감과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의 보석신청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27부(부장판사 김형두)는 1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후보자 매수) 혐의로 기소된 곽 교육감의 보석허가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형사소송법 95조 3호의 사유, 즉 피고인이 ... 전국 병원과 약국에 리베이트 뿌린 제약사 대표 '집유' 전국 병원과 약국을 상대로 대규모 리베이틀 벌인 K제약 이모대표(58)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 37부는 전국 병원과 약국에 의약품을 납품하면서 총 38억여원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기소된 이 대표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이씨와 함께 리베이트에 관여한 의약품 홍보대행사 대표 최모씨(57)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