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름값 속수무책에 '애매한 유류세 못 정하는 정부' 올 초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기름값은 서민들에게도, 물가 안정을 목표로 삼는 정부에도 커다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지식경제부가 기름값을 낮추기 위해 정유·주유업계의 팔을 비틀고 대안 주유소 등의 장기적인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기름값 잡기엔 역부족이다. 소비자단체 등 일부에서는 결국 '유류세를 인하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하지만 기... 내년부터 전기차에 최대 420만원 세제지원 오는 2012년부터 전기차 한대 당 최대 420만원의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지식경제부는 12일 각 소관부처별로 내년 1월 시행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전기차 세제지원의 일관성 확보를 위해 지원 대상차량의 선정을 위한 공통기준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현재 기획재정부가 개별소비세 200만원과 교육세 60만원, 행정안전부가 취득세 140만원, 국토해양부가 공채할인 금액 20만원 등... 공무원 1.4조원 소득세 미납..재정부 '묵묵부답'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공무원 직급보조비는 물건비로 보고 있으며, 복지포인트도 과세를 하지 않는 것이 맞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민주노동당 이정희 의원이 "공무원 직급보조비와 복지포인트가 법적 근거 없이 계속 비과세되고 있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밝혔다. 이정희 의원실에 따르면 현재 공무원 직급보조비와 공무원 복... (2011국감)박재완 "정책에 형평성 부족..반성 필요"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형평성에 정책의 무게를 가져오지 못했다"며 "반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한나라당 박근혜 의원이 우리경제의 불균형이 개선되지 않는 까닭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 장관은 "지표상으로 나아진 부분도 있지만 전세계적으로 공통된 현상이 있고, 다른 한편으로 2만달러 소득에 ... (2011국감)박재완 "성장률 전망 수정 성급하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수정하는 것은 성급하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한나라당 정양석 의원의 2012년도 예산안 책정에 경제성장률을 높게 잡았다는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는 지난 6월 말 4.8%로 전망했었지만 9월말 예산안 제출 시에 4.5%로 낮췄다"면서 " 4.8%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