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광화문 강아지 '소망이' 상해범들에 벌금형 일명 '소망이'사건으로 알려진 건설공사장 강아지 상해사건의 범인들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6단독 곽부규 판사는 강아지에게 돌을 던져 상해를 입힌 혐의(동물보호법 위반) 등으로 기소된 김모씨(49)에게 벌금 100만원을, 상해 입은 강아지를 땅에 묻어 은닉한 혐의(재물손괴)로 기소된 오모씨(66)에게 벌금 5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건설... '왕재산 사건' 피고인들 혐의 전면 부인 반국가단체 '왕재산'을 조직한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들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재판장 염기창 부장판사)의 심리로 26일 열린 공판에서 왕재산의 총책으로 지목된 김모씨(48)를 비롯한 5명의 피고인들은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부인했다. 김씨의 변호인은 "피고인들은 반국가단체를 조직한 사실도 없고 검찰이 주장하는 것처럼 ... '북한방문 신분위장' 개성공단 하청업체 대표 벌금형 북한을 방문하기 위해 개성공단 입주업체의 하청작업을 하던 H조경회사의 직원으로 신분을 위장한 50대 남성과 이를 묵인해준 업체 대표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재판장 양현주 부장판사)는 남북교류협력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양곡판매업자 노모씨(50)와 H조경회사 사장 안모씨(39)에 대해 각각 벌금 3백만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재판부... '유럽부호모임 자금담당'사칭 75만달러 사기친 교포 실형 유럽 부호모임으로부터 자금운용을 직접 위임받은 유일한 한국인이라고 피해자를 속여 75만달러를 빼돌린 교포 사업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지난해 10월 서울 강남구에 있는 I호텔에서 지인의 소개로 A씨를 만난 B씨는 "유럽 거대자금을 소유하고 있는 유럽 부호 모임인 'CH6' 또는 'CHC(Commitment Holder Committee)로부터 자금운용을 위임받은 유일한 한국인"이라고 ... "삼성은 인텔과의 특허권 라이센스계약 공개하라" 삼성전자가 특허권 침해를 주장하며 애플코리아를 상대로 낸 소송의 공판에서 양측의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 이날 공판은 이 사건의 첫 변론기일이자 미국 애플사의 공동대표인 스티브 잡스가 사망한 뒤 우리나라에서 열린 삼성과 애플사간의 첫 공판이다. 14일 서울중앙지법 민사 11부(부장판사 강영수)의 심리로 열린 이날 공판에서 피고인 애플측이 선공에 나섰다. 애플측 대리...